19일 방송될 ‘커플팰리스2’에서는 초고속 매칭 릴레이가 공개될 예정으로, 이날 유혜원은 자신에게 쏟아진 많은 표를 뚫고 남자 3번 황재근을 선택했다. 황재근은 1라운드에서 크리에이터 회사원 A(최서희)와 매칭됐지만, 2라운드에서 유혜원의 선택을 받아 1: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와 함께 첫인상 투표 1위를 차지했던 패션 브랜드 대표 여자 10번 임시연은 “키가 작은 남자가 오히려 좋다”라는 독특한 결혼 조건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180cm 이상의 남성을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는다며 179cm의 남자 4번 김현중과 1라운드에서 1:1 데이트를 했지만, 2라운드에서 결혼 조건 차이로 인해 결국 ‘픽’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이후 임시연은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 (키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스타트업 대표 남자 23번과 매칭되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이번 ‘커플팰리스2’ 출연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은 유혜원이 어떤 선택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