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활동 감소로 인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김민아는 방송이 줄어들면서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는 날보다 쉬는 날이 많다며, 이번에도 일주일 동안 스케줄이 없어 집에서 마실 술을 미리 비축해 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성기 시절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민아는 한창 잘 나가던 때 호로록 많이 벌었다면서도 그때는 생각이 많았는데 요즘은 생각이 심플해진 대신 통장도 심플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지고 있어 불안하다. 금융치료를 받고 싶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MC 탁재훈은 조언을 건넸고, 김민아는 수면 아래 있는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며 고민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