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새론의 발인식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김새론의 발인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졌다.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아역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국내 배우 중 최연소 칸 레드카펫을 밟은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김새론은 성인연기자로 성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변압기 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낸 이후 자숙했다.
자숙기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 등 간간히 근황이 전해졌지만, 연예계 복귀는 쉽지 않았다.
한편, 관할 경찰서인 성동경찰서는 김새론의 사망에 대해 “침입의 흔적이 없고 타살 정황도 없다”며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변사 사건으로 종결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