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해외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아이랜드2’에서 탄생해 꿈을 펼쳐낸 K-팝 걸그룹 이즈나를 만나보세요”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틴 보그는 이즈나를 “꿈을 현실로 만든 소녀들”이라고 소개하며,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부터 데뷔 무대였던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까지 이어진 이들의 성장 과정에 집중했다.

매체는 이즈나의 열정과 노력이 하나가 되는 여정을 되짚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즈나는 인터뷰에서 ‘아이랜드2’에서부터 함께하며 쌓아온 끈끈한 팀워크와 유대감을 강조했다. 또한 정식 데뷔 전 무대에 올랐던 ‘케이콘 저머니 2024(KCON GERMANY 2024)’를 회상하며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공유했다.

멤버들은 데뷔를 이루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예고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즈나는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에도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