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춘천을 찾아 숨은 맛집을 발굴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8회에서는 전현무가 춘천에서 ‘느좋’(느낌 좋은 곳) 식당을 찾고, ‘먹친구’ 김성령이 로컬 막국수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춘천 시내에 도착한 전현무는 “전국의 MZ들이 앞다퉈 찾는 곳이 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곽튜브는 “‘느좋’ 가나요?”라며 ‘MZ 용어’로 반응을 살펴보지만, 전현무는 “여긴 2025년 춘천의 대표 ‘느좋’이자 나의 ‘최애’”라며 당당히 맞받아친다.
두 사람은 예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맛집에 입성하며, 벽을 가득 채운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며 “어떻게 연예인이 이렇게 많이 오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메뉴 주문을 하던 중 곽튜브는 갑자기 ‘엉덩이로 이름 쓰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돌발 행동에 전현무는 “난 20년 만에 처음 본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곽튜브 역시 “초등학교 이후 처음 해본다”며 머쓱해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도 포착된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성령을 향해 “집에서 요리 안 하는 것 같다”며 촌철살인을 던지고, 이에 김성령은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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