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알려진 스타 요가 강사 故이유주가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씨가 생전 운영하던 요가원 '요가움'은 1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故이유주 씨는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가움 측은 성명을 통해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고인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리며 추모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별도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요가움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고인을 기억하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추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