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19일 공개된 7회에서는 강혜원이 연기하는 주예리의 숨겨진 서사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극 중 주예리는 채화여고의 가십 여왕으로 군림하며 소문과 정보를 이용해 학교 내 입지를 다지는 인물이다. 7회에서는 예리가 화려한 외모와 명품을 강조하는 이유가 드러나며, 그동안 감춰져 있던 그의 내면이 조명됐다. 단순한 소문 유포자로 보였던 예리가 정보를 활용하는 방식과 그 배경이 공개되면서 캐릭터의 입체감이 더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기(정수빈 분)의 보육원 선배인 남병진(영재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예리와의 연결고리도 암시됐다. 병진은 슬기의 인생에 다시 개입하며 채화여고 학생들과 얽히게 됐고, 예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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