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KBS1 ‘이웃집 찰스’에서 프랑스 출신 아마릴리스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의 빵집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이웃집 찰스’에서는 아마릴리스 씨와 그의 가족이 함께한 ‘프랑스 아마릴리스’ 편이 전파를 탔다. 22년 전 한국에 정착한 그는 현재 안산 단원구 고잔동에서 프랑스 정통 빵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마릴리스 씨의 빵집은 앞서 SBS ‘생활의 달인’에서도 캉파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캉파뉴는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와 호밀가루, 발효종이 어우러진 고소한 빵으로, 올리브 캉파뉴와 무화과 캉파뉴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크로와상, 바게트, 마들렌, 브라우니, 올리브 치아바타, 호두오렌지빵 등 정통 프랑스 스타일의 빵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해당 빵집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프랑스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생활의 달인’에서도 인정받은 곳이니 꼭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삶과 도전을 그리는 리얼리티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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