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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139/ian-1740030006-937156.jpg"> 배우 전배수, 김민주, 김신록, 최정인 PD, 전기주, 박세현, 서강준이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0/

[포토] '언더커버 하이스쿨', 빛나는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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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80 float-center" data-idxno="5012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출처 : MBN ‘현역가왕2’"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06/ian-1740566107-950088.png" />
<figcaption>출처 :&nbsp;MBN &lsquo;현역가왕2&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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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트롯 가수 박서진이 MBN 예능 프로그램 &lsquo;현역가왕2&rsquo;에서 2대 현역 가왕 자리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lsquo;현역가왕2&rsquo;에서는 환희, 신유, 김수찬,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신승태, 에녹이 파이널 무대에서 경합을 펼쳤다.

결승전 현장 투표 결과 에녹, 신승태, 최수호, 김준수, 강문경, 진해성, 박서진, 김수찬, 환희, 신유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온라인 음원 투표와 신곡 음원 점수가 반영되면서 순위가 변동됐다. 여기에 전체 점수의 40%를 차지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산된 최종 결과, 박서진이 457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진해성(3969.95점), 3위 에녹(3648.76점), 4위 신승태(3508.82점), 5위 김준수(3461.37점), 6위 최수호(3379.53점), 7위 강문경(3316.53점)이 톱7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환희(3150.11점), 김수찬(3058.72점), 신유(2779.54점)는 아쉽게도 탈락했다.

전유진으로부터 챔피언 벨트를 전달받은 박서진은 &quot;정말 우승할지 몰라서 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더 열심히 하겠다&quot;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quot;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본다면 얼마나 기뻐할지 모르겠다&quot;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역 가왕에게는 상금 1억 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환희·김수찬·신유 탈락…박서진, 전유진 이어 가왕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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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308 float-center" data-idxno="5013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77px"><img alt="JTBC '냉장고를 부탁해"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585/ian-1740565207-967429.png" />
<figcaption>JTBC &#39;냉장고를 부탁해&#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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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김풍이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서 &lsquo;암흑요리사&rsquo;로 활약 중인 김풍은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와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 김풍은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2025.2.10.~2025.2.16.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5연패에 빠져 별 배지는 없지만, 특유의 개성과 유머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풍은 &lsquo;도파민 풍충전&rsquo;(삶은 감자에 돼지고기 마라 소스), &lsquo;김풍명품&rsquo;(순두부 떡 미역국), &lsquo;족킨 좋네&rsquo;(족발 치킨), &lsquo;나폴리 풍피아&rsquo;(중화풍 파스타), &lsquo;마르보나라&rsquo;(마요네즈 카르보나라) 등 기발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lsquo;김풍명품&rsquo;은 최현석 셰프의 가자미 미역국을 과감히 따라 하며 흥미를 더했고, 순두부 떡을 활용한 창의적인 변주로 눈길을 끌었다.

김풍의 요리 과정은 예측 불가한 변수로 가득하다. 권성준 셰프에게 &lsquo;흑백요리사&rsquo; 우승 당시 사용했던 애착 프라이팬을 물려받아 &lsquo;실비아&rsquo;라는 이름을 붙이며 애정을 보였으나, 논코팅 팬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심지어 실비아에 생긴 누런 때 때문에 권성준에게 프라이팬 학대 의혹까지 받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풍의 요리 과정은 그 자체로 예능이다. 상대 셰프들의 멘탈을 흔드는 행동은 물론, 의도치 않게 프라이팬에 불이 붙으며 &lsquo;불맛&rsquo;을 더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플레이팅을 포기하고 프라이팬째 요리를 내는 등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샘 킴과의 원팬 요리 대결에서는 파스타 면이 익는 동안 여유를 부리다 종료 시간이 임박하자 다급하게 움직였고, 브로콜리, 치즈, 소시지를 오직 가위만 사용해 자르는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하지원은 입에 넣자마자 웃음을 터뜨렸고, 최현석과 윤남노 셰프도 웃음을 참지 못해 김풍의 남다른 요리 감각을 입증했다.

김풍의 유쾌한 활약이 이어질 JTBC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서 화제성 2위…요리로도 웃기는 남다른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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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92/ian-1740580506-442645.jpg" width="1200" height="1331" title="장원영 SNS" alt="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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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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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독보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92/ian-1740580509-601671.jpg" width="1200" height="1383" title="장원영 SNS" alt="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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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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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25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한 식당에서 긴 머리를 높게 틀어 올린 채 음료를 마시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더해져 ‘비현실적인 미모’라는 찬사를 받았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92/ian-1740580511-717711.jpg" width="1200" height="1384" title="장원영 SNS" alt="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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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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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장원영은 흰색 민소매 상의에 하늘색 카디건을 매치해 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군살 하나 없는 슬렌더한 몸매까지 돋보이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이를 본 팬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 있지?”, “원영이와 같은 세상에 살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왜 아이돌인지 알 것 같다”,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완벽 그 자체”, “레몬처럼 상큼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는 최근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브 장원영, 비현실적 인형 미모… “과즙미 터지는 상큼 비주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52/ian-1740570305-429635.png">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노안을 고백했다.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lsquo;나래식&rsquo;에는 화사의 출연 영상이 공개됐는데, 영상 중반부에 &lsquo;절친&rsquo; 한혜진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혜진과 박나래 그리고 화사는 과거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lsquo;여은파&rsquo;로 활약하며 절친으로 거듭났다.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캔에 적힌 글씨를 보던 중 한혜진은 &ldquo;너희 눈 괜찮니? 난 이제 눈이 거의 맛이 갔어. 노안이 왔어&rdquo;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박나래가 &ldquo;이 언니 휴대전화 볼 때 이렇게 멀리서 보잖아&rdquo;라고 거들었고, 한혜진은 &ldquo;거의 그 지경&rdquo;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화사가 &ldquo;혹시 휴대전화 글자 크기도 키웠나&rdquo;고 묻자 한혜진은 &ldquo;야 모른척 해&rdquo;라며 발끈했다. 그러면서도 &ldquo;매니저가 &lsquo;100미터 전방에서도 보이니까, 글자 크기 좀 줄이자&rsquo;고 하더라&rdquo;며 자폭했다. 이후에도 박나래는 &ldquo;이 언니 곧 환갑이잖아. 실버타운 알아보고 있어&rdquo;라고 너스레 떨며 한혜진을 놀렸고, 이에 한혜진은 &ldquo;어떻게 알았지&rdquo;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한혜진, 노안 고백 “눈이 거의 맛이 갔다”(‘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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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08 float-center" data-idxno="5012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코드 쿤스트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313/ian-1740555308-392577.jpg" />
<figcaption>코드 쿤스트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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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지난 21일 방송된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배우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의 방귀 사건이 화제가 됐다.

구성환이 방귀 소리의 주인공으로 꽃분이를 지목하자, 스튜디오는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듣던 코드 쿤스트는 &ldquo;(꽃분이가) 말 못 한다고&rdquo;라며 꽃분이를 감싸 웃음을 유발했다.

코드 쿤스트는 특유의 담담한 말투와 의외의 타이밍에서 던지는 촌철살인 멘트로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반려견 꽃분이의 입장을 대변하며 구성환을 놀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보여주는 소소한 일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코드 쿤스트의 유쾌한 활약이 계속될 &lsquo;나 혼자 산다&rsquo;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코드 쿤스트, ‘나 혼자 산다’서 재치 만점 입담…반려견 에피소드 폭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72/ian-1740573908-435855.png">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지원 선수가 세계 랭킹 1위 헬맷을 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lsquo;유 퀴즈 온 더 블록&rsquo;(이하 &lsquo;유퀴즈&rsquo;)에는 &lsquo;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rsquo; 쇼트트랙 종목에서 활약한 장성우, 박지원, 김길리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유재석은 &ldquo;김길리 선수만 헬멧이 달라 화제가 됐다&rdquo;고 운을 뗐다. 이에 김길리 선수는 &ldquo;작년 시즌 월드컵을 돌면서 랭킹이 새겨지는데 저와 (박)지원 오빠가 랭킹 종합 1등을 해 특별히 저희 둘만 받은 것&rdquo;이라 설명했다.하지만 박지원 선수는 해당 헬멧을 쓰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재석이 묻자 박지원 선수는 &ldquo;다른 헬멧이랑 다 똑같은데 왕관의 무게라고 해야 하나. 너무 무겁게 느껴지더라&rdquo;며 &ldquo;아시안 게임이 첫 종합 대회여서 부담을 안고 하고 싶지 않았다. 좀 더 편하고 싶어 연습 세션 때만 썼다. 1번 아닌 71번으로 참가하고 싶었다&rdquo;고 답했다. 박지원 선수는 또 1500m 경기 당시 중국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의 인코스 추월을 막아내며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ldquo;의외로 쉬웠다&rdquo;고 말했다. 그는 &ldquo;전날 예선전 경기 하면서 다른 선수 다 분석해봤다. 특정 선수들이 이런 기술 쓸 것 같다, 내 빈 공간이 여기가 보여진다 등을 파악하고 9바퀴 남았을 때 제 뒤의 중국 선수가 제가 생각한 기술을 쓸 것 같더라&rdquo;며 &ldquo;내심 기술 써달라고 유인을 했다. 그래서 빈공간 내어줬고 그 선수가 기술 썼을 때 몸이 반응해 방어할 수 있었다&rdquo;고 설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TVis] ‘쇼트트랙 金’ 박지원 “세계 랭킹 1위 헬맷 안 쓴 이유는”(‘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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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68 float-center" data-idxno="5012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96px"><img alt="출처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383/ian-1740557409-572654.jpg" />
<figcaption>출처 :&nbsp;MBC &lsquo;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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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24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MBC &#39;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39;에서는 결혼 3년 차 식당 운영 부부가 상담을 의뢰했다.

아내는 매일 당구장으로 향하는 남편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에 지친 아내는 &quot;차라리 남편이 없는 게 낫다&quot;고까지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아내는 아침 일찍부터 가사와 식당일을 병행하지만, 남편은 늦게까지 자고 점심시간이 돼서야 식당에 출근한다. 그러나 주방에서 잠시 머무르다 이내 당구장으로 떠나버린다.

심지어 식당에 머무를 때도 당구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하루 13시간을 일하며 손목과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마감 직전이 되어서야 눈치를 보며 가게로 돌아온다.

아내는 남편에게 최소한 식당에 있을 때라도 휴대전화를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남편은 &quot;나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quot;며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펼쳤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아내가 남편의 당구장 출입을 허락하는 이유였다. 아내는 &quot;그나마 다른 유혹보다 당구가 낫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

아내의 고민을 들은 친정어머니는 &quot;세월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quot;이라며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고 느낀 아내는 결국 혼자 화장실에서 눈물을 삼켰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반복적으로 일을 깜빡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불면증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아내는 이틀 동안 한숨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받고 있었다. 심지어 집 도어락 비밀번호, 주소, 심지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까지 기억하지 못해 메모를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내는 &quot;혹시 치매가 온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quot;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다그치는 이유가 &quot;내가 아프면 식당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quot;이라고 털어놓았다.

아내는 &quot;남편을 사랑하지만, 두 번은 실패하고 싶지 않다&quot;며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남편은 &quot;아내를 사랑하지만, 치열하게 살고 싶지는 않다&quot;고 말해 부부 사이의 깊은 간극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오은영 리포트' 당구장에 빠진 남편, 고통받는 아내의 절박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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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72 float-center" data-idxno="5012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KBS1 '6시 내고향'"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385/ian-1740557410-411629.jpg" />
<figcaption>출처 :&nbsp;KBS1 &#39;6시 내고향&#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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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39;6시 내고향&#39; 김정연이 황혼 로맨스의 따뜻한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1 &#39;6시 내고향&#39;에서는 김정연이 전라남도 나주시의 고향버스를 타고 이웃들의 인생 이야기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연은 황혼에도 사랑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황혼 로맨스의 시작은 한 어르신의 네일아트였다. 김정연이 이를 보고 장난스럽게 대화를 건네자, 어르신은 &ldquo;복지관에 다니면서 했다&rdquo;고 답했다. 김정연은 &quot;마음에 드는 분이 생긴 거냐&quot;고 묻자, 어르신은 망설임 없이 &quot;네&quot;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어르신은 서로 사별 후 친구로 지내며 3년째 가까이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ldquo;아이들을 키우느라 내 삶이 없었는데, 지금은 즐겁고 아프지도 않다. 나이가 들어 친구를 만나는 것도 좋다&rdquo;는 어르신의 말에 김정연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복지관을 함께 찾았다.

복지관에서 만난 또 다른 어르신도 짝사랑 중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김정연이 &quot;곧 고백할 거냐&quot;고 묻자, 어르신은 &quot;그렇다&quot;고 답하며 연애 노하우를 배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로 지내는 두 어르신은 손톱 색깔까지 맞춘 모습으로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은 &quot;함께 있으니 마음이 건강하다&quot;고 전했다. 과거 요양병원에서 한 달간 입원했던 경험이 있는 어르신은 &quot;친구를 만나고 건강이 좋아졌다. 마음이 활발해졌다. 저를 만나줘서 고맙다&quot;고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6시 내고향' 김정연, 황혼 로맨스에 설렘 가득한 하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81/ian-1740575106-735082.png"> 배우 한가인이 &lsquo;도플갱어&rsquo; 김동준을 만난 뒤 이유 없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lsquo;유 퀴즈 온 더 블록&rsquo;(이하 &lsquo;유퀴즈&rsquo;)에는 한가인이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닮은꼴 스타로 거론돼 온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만난 후일담을 전했다. 한가인은 &ldquo;진짜 닮았다. 거울을 보는 것 같더라&rdquo;면서 &ldquo;당시 영상에서 얼굴 바꾸기 어플을 썼는데 바뀌었는지 모르겠더라&rdquo;고 스스로도 놀랐음을 언급했다. 또 한가인은 &ldquo;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말도 있지 않나&rdquo;는 조세호의 말에 &ldquo;실제로 만난 날 저녁부터 계속 아팠다. 이후에 병원에 입원도 했다&rdquo;며 &ldquo;아마 동성이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rdquo;라고 말했다.그러면서 &ldquo;김동준에게도 &lsquo;너도 조심하라&rsquo;고 문자를 보냈다&rdquo;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TVis] 한가인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뒤 이유없이 아파…입원까지”(‘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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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87 float-center" data-idxno="5012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7px"><img alt="출처 :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09/ian-1740566107-991573.jpg" />
<figcaption>출처 :&nbsp;인코드 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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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김재중이 제작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quot;세이마이네임이 내달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39;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hellip;)&#39;를 발매한다&quot;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김재중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를 알렸다. 앞서 지난 17일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별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비주얼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예고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데뷔 이후 세이마이네임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39;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39;으로 꼽히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5일 열린 한터뮤직어워즈에서 &#39;블루밍 스타&#39;상을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