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신유가 ‘현역가왕2’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설운도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이 진행됐다. 이날 신유는 설운도가 작곡한 신곡 ‘그대와 쌈바’를 선곡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신유는 “데뷔 후 한 번도 쌈바 장르를 불러본 적이 없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었고 정말 즐겁게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의 트로트 발라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더한 신유의 무대에 심사위원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지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늘도 새롭고 심지어 정말 좋았다”며 호평을 남겼다.
특히 곡을 만든 설운도는 “신유라는 가수가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가장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오늘 의상까지 완벽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유는 연예인 및 작곡가 점수 638점, 국민 판정단 점수 120점을 합산해 총 758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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