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한해와 문세윤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유닛을 결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한해와 문세윤이 유닛 앨범을 발매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42회 방송에서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듀엣으로 불러 큰 인기를 끌었고, 네티즌들의 앨범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힘입어 두 사람은 결국 유닛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한해와 문세윤의 유닛명은 ‘한문철’로 정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에서 곧바로 신곡을 홍보할 수는 없었다. 붐은 “홍보는 유료화되어 있기 때문에 간식 게임에서 정답을 맞혀야 소개 기회를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한 소절만 불러보자”며 제작진을 설득했고, 결국 한해와 문세윤은 신곡 ‘가르쳐 줘’의 한 소절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해와 문세윤의 특별한 유닛 활동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