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우주소녀 여름이 영화 ‘교생실습’을 통해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1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여름이 영화 ‘교생실습’에 캐스팅돼 촬영을 시작했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예비 교사가 전국 모의고사 1등을 기록 중인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여름은 세영여고 의문의 동아리 부 리더 ‘박샛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샛별은 전국 모의고사 수리 영역 1등을 담당하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면서도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한선화, 홍예지와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준과 준’으로 연기에 도전한 여름은 ‘교생실습’을 통해 영화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전작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던 여름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 기념일’로 신선한 호러 연출을 선보였던 김민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교생실습’은 지난 10일 크랭크인했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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