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원숙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영하와 즉석 키스신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영하와 윤다훈이 영덕 살이에 합류하며 사선가의 하루를 함께한다. 두 사람은 박원숙과 혜은이를 위해 모닝커피를 대접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직접 준비한 아침 식사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또한 꾸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출연진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물 대구 낚시 대결도 펼쳐진다. 이영하와 윤다훈은 낚시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낚싯대를 놓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며, 한 번에 3마리를 낚아 올린 출연자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박원숙과 이영하는 미거지탕, 혜은이와 윤다훈은 대구구이를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요리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이영하는 “박원숙 씨는 제 말만 들으면 돼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맞서 윤다훈은 불 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이영하는 과거 애정신 촬영 중 신음소리 때문에 민망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원숙과 즉석에서 키스신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이영하는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2022년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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