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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544/ian-1740116106-522795.jpg"> 배우 이해영, 허준호, 진창규 감독, 박형식, 홍화연이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21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1/

[포토] '보물섬',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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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8587 float-center" data-idxno="6785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23/ian-1740184805-99412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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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서강준과 진기주가 방송 첫 회부터 매력 만렙을 찍었다.

21일(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이 새로운 임무를 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된 사연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6%, 수도권 가구 기준 5.8%를 기록했다. 특히 해성이 학교 구관 건물에서 전기계량기가 돌아가는 것을 발견, 의심을 하는 장면은 6.4%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2.0%로 금토극 중 1위를 수성하면서 믿고 보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은 기밀 작전을 수행하는 해성과 국내 4팀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중요한 문화재인 반가사유상을  해외로 밀반입하는 이들을 추적하던 해성은 무리를 가볍게 제압하고 도망치는 박 사장(김도윤 분)을 끈질기게 따라잡은 끝에 반가사유상을 손에 넣었다.

해당 장면에서 서강준은 강인한 눈빛과 적을 단숨에 해치우는 화려한 액션을 맛깔나게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드높이는 데 한몫했다.

무사한 줄 알았던 반가사유상은 해성이 위협 사격한 총알이 황당하게 튄 끝에 빗맞아 팔 한쪽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그는 퇴출 위기에 놓였다.

퇴출을 면하기 위해 해성은 병문고등학교의 초대 이사장 이병문이 숨겨 놓았다는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새로운 임무를 떠맡았다. 이를 위해 학교에 잠입할 방법이 필요했던 해성은 학생으로 위장하기로 했다.

한편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만남은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다. 수아는 엄마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이 소란을 피우자 해성이 멋지게 이를 제압하자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수아는 해성이 학교 전학생으로 나타하자 화를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해성은 당당하게 수아에게 ‘그쪽’이라고 칭하며 반말로 대꾸해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만남이 앞으로 어떤 재미 요소들을 만들어낼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해성은 교정을 걷던 중 낡고 오래된 구관 건물을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수상함을 감지했다.

또한 방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전기계량기가 돌아가고 있자 면밀히 조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과연 구관과 금괴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해성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한밤중 구관 건물에 몰래 침입한 해성이 지하로 내려가려던 찰나,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권총을 겨눠 심장을 멎게 했다.

작전 초반부터 위기를 맞은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언더커버 하이스쿨’ 1회는 서강준이 선사한 액션 맛집의 진수는 물론, 물 흐르듯 선보인 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로 일당백 활약했고, 진기주 또한 극의 활력을 더하는 안정적인 연기로 신선한 스토리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디테일함에 재미까지 더한 최정인 감독의 센스있는 연출과 극의 분위기를 한껏 받쳐주는 음악이 어우러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2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강준 액션 코믹 다 잘 말아주고 있음”, “국정원 팀 연기 합 찰떡이야”, “수아 골 때린다 너무 귀여워”, “해성이 수아만 만나면 빵 터지네”, “연출 왜 이렇게 웃겨 대박임”, “조연 출연진도 좋다”, “장르 넘나드는 거 진짜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2회는 22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을 노린 인물은 누구? 긴장감 넘치는 ‘저격 엔딩’...첫 회부터 '흥미진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980/ian-1740135305-52250.jpg">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20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구준엽이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이미 촬영을 마친 광고 외에 DJ쇼, 기자회견, 팬 미팅 등의 행사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매체는 &ldquo;아내를 잃은 아픔이 크다. 내면의 고통이 치유될 때까지 기다림이 필요하다&rdquo;고 전했다.또 당초 서희원의 수목장이 이번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매체들은 &ldquo;이유는 구준엽과 관련이 있다&rdquo;며 &ldquo;구준엽은 향후 언제든 서희원을 찾아가 볼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있길 원했고 가족과 상의한 끝에 새로운 장례 장소를 선택하기로 했다&rdquo;고 전했다.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lsquo;꽃보다 남자&rsquo;의 대만판 드라마 &lsquo;유성화원&rsquo;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故서희원 떠나보낸 아픔 커”…구준엽, 활동 무기한 중단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095/ian-1740182708-771456.jpg" width="600" height="600" title="김희선 인스타그램" alt="김희선 인스타그램"/> <figcaption> 김희선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배우 김희선이 딸 박연아 양과 함께한 유럽 여행의 감각적인 순간을 공유했다.김희선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연아 양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웅장한 유럽 궁전과 눈 덮인 정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 속 연아 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희선의 얼굴은 등장하지 않아 자연스레 딸이 주인공이 된 듯한 연출이 돋보였다.연아 양은 롱 코트와 미니 원피스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모델 같은 포스를 뽐냈다. 블랙 워커로 마무리한 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김희선이 168cm의 신장을 가진 만큼, 연아 양 또한 비슷한 키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네티즌들은 “엄마 닮아 분위기가 남다르다” “패션 감각이 대단하다” “연예인 데뷔도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한편, 김희선은 지난 9일 LA에서도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모녀 간의 끈끈한 우정을 전한 바 있다. 연아 양의 등장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향후 활동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인 느낌” 김희선 딸, 엄마 닮아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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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487 float-center" data-idxno="5004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출처: tvN"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963/ian-1740133509-806170.jpg" />
<figcaption>출처: tv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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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강태오가 tvN 새 토일드라마 &lsquo;감자연구소&rsquo;에서 이선빈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lsquo;감자연구소&rsquo;(연출 강일수&middot;심재현, 극본 김호수)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이선빈 분)과 차가운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 분)가 감자연구소에서 펼치는 유쾌한 힐링 코믹 로맨스를 담는다.

극 중 강태오는 데이터 중심적인 성향을 가진 &lsquo;소백호&rsquo; 역을 맡아, 감자처럼 소박하고 따뜻한 김미경과 극과 극 매력을 뽐내며 &lsquo;환장의 케미스트리&rsquo;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은 &ldquo;강태오와 이선빈은 완전히 다른 색깔을 지녔지만, 오히려 그 차이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rdquo;며 &ldquo;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선이 기대 이상의 설렘을 선사할 것&rdquo;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태오가 출연하는 tvN &lsquo;감자연구소&rsquo;는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태오, ‘감자연구소’서 이선빈과 로맨틱 케미…3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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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489 float-center" data-idxno="5004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8px"><img alt="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00/ian-1740183006-747701.png" />
<figcaption>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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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문가영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가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에서 팀장 백수정 역을 맡아 현실적인 직장인 연기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첫 회부터 백수정은 &lsquo;본부장 킬러&rsquo;라는 별명답게 신임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과 살얼음판 같은 관계를 형성했다. 감추고 싶은 비밀을 들킬수록 더욱 냉정해지는 반주연과 달리, 백수정은 여유로운 미소와 능숙한 대처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그의 &lsquo;갑질 멘트&rsquo;에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백수정은 돌직구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전개가 더해졌다. 반주연이 회사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수정이 해고 위기를 피하기 위해 그의 비밀을 캐내려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깊어졌다. 특히 백수정이 반주연의 의외의 취미 생활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인 &lsquo;혐관 로맨스&rsquo;가 시작됐다.

문가영은 이번 작품에서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을 넘어,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과 유쾌한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탄탄한 완급 조절을 통해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반주연의 &lsquo;흑염룡 모먼트&rsquo;에 당황하는 현실적인 리액션은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lsquo;사랑의 이해&rsquo;에 이어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까지 연이어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활약 중인 문가영이 &lsquo;로코 여왕&rsquo;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매주 월&middot;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가영, ‘사랑의 이해’→‘그놈은 흑염룡’…로코 퀸 자리 굳히나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22/isp20250222000005.440x.0.png"> &lsquo;보물섬&rsquo;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lsquo;보물섬&rsquo; 1회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전작인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 첫 회 시청률(5.2%)보다 0.9%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등 동시간대 및 금요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lsquo;보물섬&rsquo;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형식이 서동주를 연기하고,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가세했다.한편 이날 함께 베일을 벗은 MBC 금토드라마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시청률 5.6%로 출발했다. 서강주, 진기주 주연의 드라마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lsquo;고딩&rsquo; 활약기를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박형식, 서강준보다 먼저 웃었다…‘보물섬’ 시청률 6%대로 출발 [차트IS]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21/isp20250221000198.440x.0.png"> 배우 김성령이 피부 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밝혔다.21일 방송된 MBN&middot;채널S 예능 &lsquo;전현무계획2&rsquo;에서는 &lsquo;먹친구&rsquo;로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방송에서 전현무는 김성령에게 &ldquo;평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냐. 팩을 붙이냐&rdquo;고 물었고, 김성령은 &ldquo;어제도 피부과 갔다 왔다&rdquo;고 말하며 머쓱하게 웃었다.이에 전현무는 &ldquo;돈으로 해결하는 스타일이시구나&rdquo;라며 &ldquo;저는 당당하게 울쎄라 시술을 받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rdquo;고 말했고, 김성령은 &ldquo;나는 써마지&rdquo;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전현무는 &ldquo;1년에 (몇 번 하느냐) 두 번? 한 번?&rdquo;이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ldquo;써마지는 원래 1년에 한 번 하는 거다. 그 대신 샷 수를 추가한다. 보통 600샷이 기본인데 난 900샷(맞는다)&rdquo;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ldquo;엄청 때리네요&rdquo;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성령은 &ldquo;진짜 벌어서 나한테 투자하는 돈은 어마어마하다&rdquo;고 인정하며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TVis] 김성령 “벌어서 나한테 투자, 써마지 900샷 때린다”…동안 비결 (전현무계획2)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018/ian-1740144306-498631.png">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그룹 탈퇴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가희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lsquo;CGN&rsquo;에 올라온 영상에서 일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가희는 &ldquo;애프터스쿨을 그만두고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정말 처참하게. 회사에서도 저를 케어해 주지 못해서 정말 생활고에 시달렸다&rdquo;고 말했다.그는 &ldquo;다행히 신앙 생활에 집중하며 조금씩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고, 자연스레 슬럼프를 극복하게 됐다&rdquo;며 &ldquo;책임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다 보니까 점점 나아지는 사람이 되는 거다. 그때부터 인생이 많이 변하기 시작했다&rdquo;고 말했다.현재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는 가희는 &ldquo;발리에 머무르는 동안 &lsquo;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있고,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없어질 텐데, 난 뭐하는 거지?&rsquo;란 생각을 매일 했다. 결국 피폐해지더라&rdquo;며 &ldquo;그러다 남편이 갑자기 한국에 와야 한다고 해 저도 오게 됐다. 한국에 오자마자 오랜 기간 꿈꿨던 것들을 실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rdquo;고 말했다.1980년생인 가희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2012년 그룹을 탈퇴한 후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결혼 후 5년간 발리에 거주하다가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가희 “애프터스쿨 그만 두고 바닥 쳐”…생활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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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491 float-center" data-idxno="5004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현역가왕2’ 강문경"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06/ian-1740183907-565000.jpg" />
<figcaption>&lsquo;현역가왕2&rsquo; 강문경</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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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lsquo;현역가왕2&rsquo;에 출연 중인 가수 강문경이 &lsquo;망모&rsquo; 무대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애틋한 감정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lsquo;김명준의 뉴스파이터&rsquo;에는 &lsquo;현역가왕2&rsquo; TOP10 멤버인 환희, 신유, 강문경, 신승태가 출연했다. 강문경은 지난 11일 방송된 &lsquo;현역가왕2&rsquo; 준결승 1라운드에서 나훈아의 &lsquo;망모&rsquo;를 선곡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문경은 무대 당시를 떠올리며 &ldquo;마스터석과 무대가 거리가 있어서 반응을 바로 볼 수 없었지만, 마지막에 눈물을 닦으시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긴장이 풀렸다.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rdquo;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고백했다. &ldquo;할머니가 69세에 백혈병과 혈액암으로 일찍 돌아가셨다. &lsquo;망모&rsquo;의 가사 중 &lsquo;초등학교 3학년 때&rsquo;라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딱 초등학교 3학년 때 할머니를 떠나보냈다&rdquo;며 &ldquo;부모님은 현재 살아 계시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에서도 할머니가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더 깊이 이입하게 된다&rdquo;고 말했다.

강문경은 오랜 기간 판소리를 수련한 경험이 있으며, 중앙대학교 국악과에 입학했으나 중퇴 후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끝으로 강문경은 &ldquo;시청 많이 해주시고,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도 많은 박수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rdquo;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MBN &lsquo;현역가왕2&rsquo;의 최종회인 13회는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강문경, ‘현역가왕2’서 전한 감동…“할머니에 대한 애틋함 여전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78/ian-1740192907-764007.jpg"> 배우 김성령이 장기간 영화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21일 방송된 MBN&middot;채널S 예능프로그램 &lsquo;전현무계획2&rsquo;에는 전현무, 곽튜브와 춘천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춘천 시내에 뜬 전현무 &ldquo;오늘의 &lsquo;먹친구&rsquo;는 미스코리아 출신&rdquo;이라며 1988년 서울올림픽 미코 진(眞) 출신 배우 김성령을 만나러 갔다.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김성령은 &ldquo;정말 많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이 있다&rdquo;며 두 사람을 막국수 맛집으로 데리고 갔다.이어 김성령은 &ldquo;다음 코스는 배우들이 춘천에 오면 다 가는 &lsquo;누룽지 정식&rsquo; 맛집&rdquo;이라며 한 호프집으로 이동했다. &lsquo;전현무계획&rsquo; 최초로 호프집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는 당황하면서도 가게 벽에 붙은 송중기, 정경호, 고경표 등 배우들의 사진을 보고 묘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전현무는 &ldquo;호프집에 왔으니까 옛 추억을 곱씹어보자&rdquo;며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시절에 대해 물었다. 김성령은 &ldquo;미스코리아 진이 되자마자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lsquo;연예가중계&rsquo; MC에 발탁됐고, 1991년 대종상 시상식 사회도 맡았다&rdquo;고 떠올렸다.이어 김성령은 &ldquo;강우석 감독님의 &lsquo;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rsquo;에 오디션도 안 보고 주연으로 출연했다. 근데 그 후 16년간 (영화 출연을) 못했다&rdquo;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ldquo;연기력 논란이나 촬영장 갑질이 있었느냐&rdquo;고 농을 던졌고, 김성령은 &ldquo;아니다. 그 영화로 신인여우상을 3개나 받았다. 그 뒤로 계속 캐스팅을 거절했더니 나중엔 (섭외가) 아예 안 들어왔다&rdquo;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한편 &lsquo;전현무계획2&rsquo;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