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공주 고아라(화리)의 낭군 찾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장률(최환)이 강력한 부마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장률은 극 중 도성 최고의 바람둥이로 불릴 만큼 매력적인 인물로, 부마 후보로 가장 먼저 나서며 고아라를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는 노련한 언변과 세련된 매너로 접근하는 것은 물론, 고아라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고아라가 의지했던 고모 박하선(효진 옹주)의 억울한 죽음을 방치한 남편을 패가망신하게 만드는 등 그녀를 위한 통쾌한 복수를 감행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호감 이상의 진정성이 엿보이는 장률의 태도에 고아라는 점점 마음을 여는 듯했지만, 결혼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다시 거리감이 생기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춘화연애담’에서 고아라의 부마 후보들은 저마다 다른 강점을 지녀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세 남자 중 과연 마지막에 누가 공주의 낭군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지난 20일에 공개된 ‘춘화연애담’ 5, 6화에서는 부마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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