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김여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침범'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침범'은 미스터리 장르로, 7살 딸 소현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 영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소현의 기이한 행동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영은의 삶이 점점 무너져 가는 가운데, 20년 후 또 다른 인물 민과 해영의 이야기가 얽히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김여정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현실적인 공포와 심리적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간 내면의 균열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아이의 행동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요소들과 감정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연진으로는 곽선영이 영은 역을, 유리가 김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또한 이설과 기소유 등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김여정 감독과 함께 이정찬 감독도 공동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침범'은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으로, 독창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연출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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