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바디캠’에서는 시골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흉기 난동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경찰을 향해 낫을 휘두르며 저항하는 지명수배자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남성은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고 격렬하게 저항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러 차례 설득에도 불구하고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몸수색 중, 흉기와 관련된 공구들이 발견되면서 패널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송지효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손수호 변호사는 "공무집행방해를 넘어 살인 고의가 인정될 가능성도 있다"며 사건의 심각성을 분석했다.
‘바디캠’에서는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을 다뤘다. 인천 영종도에서 발생한 아찔한 교통사고 구조 현장이 공개됐다. 무면허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던 10대 청소년들이 사고를 당했으며, 그 중 한 명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