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에브리원의 인기 여행 예능 '위대한 가이드'가 2025년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10월 파일럿 방송 이후 2024년 3월 정규 편성돼 15주간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첫 여행지는 아프리카 르완다다. 지난 13일, 제작진은 박명수·김대호·최다니엘이 인천공항에서 르완다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출국 전부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공항에서 바닥에 벌러덩 누운 김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첫 만남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세 사람의 여행이 기대된다"며, "기존 시즌과는 또 다른 변화를 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함께하는 '위대한 가이드2'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