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놀라운 성장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가 등장했다. 이준수는 과거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194cm의 훤칠한 키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준수는 "다이어트 비결은 물구나무 서기"라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아버지 이종혁도 도전했지만 곧바로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 경험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이종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자친구는 있냐"는 질문에 이준수는 "연애해본 적은 있다"고 답했고, 이종혁이 놀라며 "이제 고3인데?"라고 되묻자 "아니, 중3 때"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뽀뽀도 했냐"는 질문에는 "손잡고 안고 다 해봤다. 알 거 다 알았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