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변정수가 가수 윤현숙이 추천한 초간단 하체 운동에 도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에는 ‘발리 접수하고 왔습니다(feat. 여행계 파토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이 함께 등장해 여행 중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정수는 “윤현숙 선생님의 ‘내 몸이 제일 최고다’ 운동 시간이다”라며 벽을 이용한 ‘벽 스쿼트’를 소개했다. 윤현숙은 "여자는 상체도 중요하지만 하체 운동도 필수"라며 벽 스쿼트의 효과를 강조했다.

윤현숙이 추천한 벽 스쿼트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근지구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벽에 등을 기댄 상태에서 서기

2.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90도로 굽히기

3. 배에 힘을 주면서 1분간 버티기

윤현숙은 "배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이 힘을 주라"며 운동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변정수와 배종옥도 도전에 나섰고, 쉽지 않은 운동임을 실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벽 스쿼트는 근육량이 적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하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스쿼트와 달리 오랫동안 버티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근지구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관절의 부담이 적어 부상의 위험이 낮다.

벽 스쿼트는 무릎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하체를 단련할 수 있어 고령자나 재활 과정에서도 추천되는 운동이다.

다만, 윤현숙은 "벽 스쿼트만으로는 고강도 운동이 되기 어렵다"며 다른 운동과 병행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변정수와 윤현숙, 배종옥이 함께하는 ‘녀녀녀’ 유튜브 콘텐츠는 건강, 여행,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