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박지현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박지현은 지난 15, 16일 서울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쇼맨쉽(SHOWMANSHIP) -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에서 박지현은 대표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부터 첫 미니앨범 OCEAN의 수록곡, 댄스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SNS를 통해 “올콘(전국 콘서트) 가고 싶다”, “전국 투어도 매진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지현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박지현은 오는 3월부터 대구, 목포, 수원, 광주, 대전, 전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현재 대구, 목포, 수원, 광주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박지현은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3월 8일과 9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구 콘서트로 전국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