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허각의 리메이크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허각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단'을 발매한다.
'단'은 지난 2000년 발매된 김돈규 앨범 '無我 (무아)'의 타이틀곡이다.
풍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허각의 목소리가 화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어우러지며 25년 만에 새로운 매력의 '단'을 완성해냈다.
특히 "난 염려 말아요 / 그때까지 기다릴게요 / 단 돌아올 수 없게 돼도 / 나도 그댈 원망 안 해요" 등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허각의 목소리와 만나 깊은 여운을 끌어낼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를 발매하며 1년 반 만에 컴백한 허각은 오는 3월 15일과 16일 '2024-25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앙코르 in 서울'을 개최하고 전국투어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독보적인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허각의 '단'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허각의 리메이크 음원 '단'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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