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삐끼삐끼’ 원곡자가 너라고 뜨기 시작하더라”라고 물었다.
토니안은 “8000만 뷰가 나왔더라”라고 했고 김희철은 “10원씩만 해도 8억인데”라며 놀랐다.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을 제가 안했었다”며 “예전 회사에서 깜빡한 것 같고 그게 잘 될지도 몰랐고, 그게 20년 전에 쓰던 거다.
그렇게 존재감 있는 곡은 아니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등록을 안 해놔서 급하게 저작권 협해 찾아가서 제 곡이라고 했더니 거기 모이신 분들이 깜짝 놀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유행이 한참 지난 뒤 등록해 저작권료가 들어온 지는 3개월이라고 부연했다.
그 기간동안 들어온 액수를 묻자 토니안은 “대형차 한 대 정도”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