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30·V·김태형)가 근황을 전했다.
뷔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김 병장 생존신고 하러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역) D-107입니다. 아주 무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에 몸 조심해서 건강하게 준비해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뷔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근육질 몸매가 눈에 띄었다.
뷔는 군 복무 중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뷔가 지난해 11월29일 가수 박효신과 협업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12월 14일자)에 99위로 데뷔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핫100’ 정상에 6곡을 올리는 등 팀으로 이미 해당 차트에 여러 차례 진입했다. 솔로로서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뷔는 매년 연말마다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노래를 발표해 팬들에게 행복을 안긴 바 있다. 뷔와 미국 대중문화 아이콘인 가수 겸 배우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with V of BTS)’도 ‘핫 100’(12월 21일자) 93위에 올랐다.
한편 뷔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하반기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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