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대표 이효정이 유럽 감성이 가득한 자택과 남편 이민욱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연 매출 900억 원을 기록한 베이글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창업자 이효정(활동명 료)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자택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독보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집 안 곳곳에는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커피잔과 빈티지 소품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정은 “그릇은 1유로에 샀지만, 짐을 부치는 데 10만 원이 들었다”며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파리에서 구매한 500만 원짜리 그림과 400만 원대 이탈리아 브랜드 조명을 소개하며 감성적인 인테리어 취향을 전했다.
현재 3층을 사무실로 사용 중이라는 그는 “이사 온 지 1년이 됐다. 여행을 가도 5성급 호텔보다 현지 감성이 느껴지는 숙소를 더 좋아한다”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명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남편 이민욱도 공개됐다. 이효정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됐으며, 두 번째 만남에서 이미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많이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한 이후, 그날부터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다며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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