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전작을 통해 영화처럼 다채로운 서사를 펼쳐낸 이들은 ‘블루 파라다이스’를 통해 그 안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들을 다룬다.제로베이스원은 데뷔 당시 프로젝트 기간이 2년 6개월로 정해진 상황이다.
향후 활동 연장 가능성 등에 대해 성한빈은 “멤버들끼리도 평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론은, 제로즈들에게 더 좋은 모습과 앨범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 최우선이다.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제로즈들과 함께 달려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 나누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너무 행복하게 잘 하고 있다.
멤버들에게도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제로즈에게도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블루’는 단어가 가진 양가적인 의미를 활용해 ‘슬프지만 그래서 더 예쁜 운명적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의 대비가 미스터리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와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유닛곡 ‘아웃 오브 러브’(김지웅·장하오·김규빈), ‘스텝 백’(리키·박건욱·한유진), ‘크루엘’(성한빈·석매튜·김태래)이 수록돼 풍부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24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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