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렇게 쌍둥이맘 당첨입니다.
피검사 수치가 높지 않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진짜 축복”이라며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되길 엄청 기도했다.
더 이상 이제 바랄 게 없다.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김지혜는 두 명의 태아를 확인한 뒤 연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기들의 태명을 각각 ‘배토’와 ‘요롱’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난자)채취하는 날 내가 꾼 백호 꿈, 이식하는 날 서방이 꾼 뱀꿈.
이렇게 배코와 요롱이 엄마가 됐다.
건강하게 커서 만나자”고 기대감을 내비쳐다.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22년 티빙 웹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간 갈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김지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4년째 임신이 안 됐지만, 난임병원에 다니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SNS에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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