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박민호 탐정이 검은 안대를 쓴 채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탐정 생활 15년 만에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도착한 곳에서는 고급스러운 일식 요리가 준비돼 있었고, 예상치 못한 대접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뜻밖의 인물에 탐정단과 법률 자문 남성태 변호사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 변호사는 “저분이 탐정에게 의뢰할 일이 있나”라며 당황했다.
안유성 셰프의 의뢰는 훈훈한 사연이었다. 그는 “제가 명장이 되기까지 기초를 닦아주신 첫 스승님이 계신다. 초밥의 세계를 처음으로 알려주신 스승님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이렇게 따뜻한 의뢰는 처음”이라며 감동했고, 김풍 역시 “탐정은 사랑을 싣고 같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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