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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5499/ian-1740394505-947147.jpg">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도에서 열린 한 럭셔리 워치 & 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4/

[포토] 지드래곤, 멋진 워킹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927/ian-1740614404-130616.jpg"> &lsquo;특집 썰전&rsquo; 정치인들이 본질에 집중한 불꽃 튀는 토크로 수요일 밤을 휩쓸었다.26일 방송된 JTBC &lsquo;특집 썰전&rsquo; 7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우클릭 행보와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lsquo;여야의 밤&rsquo;에서 탄핵 이슈에 가려져 있던 사회적 현안을 조명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강조 행보를 언급하며 정치권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ldquo;좌파 이미지 희석을 위해서&rdquo;라며 이러한 행보가 국민의힘에게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우려했다.이철희 전 의원은 유동적인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두고 &ldquo;여당이 계속 이 지점을 공격할 수 있지만 결국 이 대표를 도와주는 것&rdquo;이라며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어 &ldquo;유일한 대응 방법은 국민의힘이 빨리 정상화돼서 보수의 위상을 되찾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지는 &lsquo;특집 썰전&rsquo;의 스페셜 코너 &lsquo;여야의 밤&rsquo;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출연해 탄핵 심판 10차 변론 핵심을 짚고, 의료 공백을 주제로 팽팽한 논쟁을 벌였다.지난 20일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서 마지막 증인 신문이 진행된 가운데 김한규 의원은 &ldquo;증인을 부르면 부를수록 변론을 하면 할수록 &lsquo;탄핵을 해야겠다&rsquo;는 생각만 드는데 10차 변론은 완결판이었다&rdquo;며 증인들이 이번 탄핵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준석 의원은 국무회의 형식에 의아함을 표한 한덕수 총리의 발언을 주목하며 &ldquo;탄핵의 완결성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특히 &ldquo;오히려 절차가 길어지면서 (윤 대통령 측) 기대와 다르게 보수층 중에서 열심히 시위하시는 분들도 식어가고 있는 분위기&rdquo;라고 현재 상황을 짚었다.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ldquo;탄핵 이슈에 가려져 있던 사회적 현안들이 다시 떠오르는 중&rdquo;이라고 운을 뗐다. 최근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가 단 6명뿐이라는 보도 내용과 함께 초과 사망 건수도 3천 건 이상 발생했다고 강조하며 의료 공백에 대한 해법을 물었다.한지아 의원은 &ldquo;지금 의료계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깨져있는 상태&rdquo;라며 초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부분 등에 대해 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2026년도 의대 정원이 핵심 쟁점으로 꼽으면서도 여전히 정부와 의료계의 간극이 넓다는 걱정을 내비쳤다.김한규 의원은 의료 공백 문제로 의사였던 아버지를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지금 제가 당장 겪고 있는 문제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의료 공백으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는 초과 사망의 문제점을 짚으며 의대 정원과 관련한 본 취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의정 갈등으로 휴학 의대생들의 복귀 시점도 미정인 상황. 이준석 의원은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ldquo;5월까지 문제가 해결돼 의대생들이 복귀하면 의대 교육이 재개될 수 있게 학사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rdquo;고 전했다. 또 이 의원은 5월에 대선이 시작된다면 3월에는 의대 정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ldquo;정치적 합의가 필요하다&rdquo;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신장식 의원은 &ldquo;전공의가 사직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지 딱 1년 됐다&rdquo;며 &ldquo;(수련병원 211곳으로) 지금까지 돌아온 사람은 8.7%밖에 안 된다&rdquo;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신 의원은 사직한 레지던트들 중에서도 절반이 의사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책임 소재를 따질 때가 아니라 3월 안에 여야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lsquo;특집 썰전&rsquo;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한규 의원 “의료 공백으로 치료 포기…의사 父 잃어” (특집 썰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847/ian-1740611406-534341.jpg"> 방송인 강병규와 신정환이 무혐의를 받은 가수 김건모의 성폭력 논란에 대해 분노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ldquo;끝없는 구설수와 스캔들&rdquo;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병규는 &lsquo;이건 좀 충격적이었던 연예인 스캔들에 대해서 &ldquo;정환이도 친하고 나도 친했던 우리 건모 형&rdquo;이라며 &ldquo;이거는 진짜 들어본 적도 없고, 예상해 본 적도 없는 사건&rdquo;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강병규는 &ldquo;그때만 해도 내가 유튜브 개인 채널 &rsquo;도칸남자&lsquo;라고 시사 고발 팩트 체크하는 채널을 했었을 때&rdquo;라며 &ldquo;검사들도 만나보고 경찰들도 만나보니까, 말이 안 되는 것들이 있었다&rdquo;고 회상했다. 이어 &ldquo;그 여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나 전화번호라도 혹시 기억하고 입력이 되어있는지 전화기를 포렌식 해봤는데 없었다&rdquo;고 덧붙였다.신정환은 &ldquo;건모 형네 집이 완전히 그냥 풍비박산 나듯이 초토화가 됐다. 그런데 &rsquo;만약 이상한 짓을 하려고 했을 때 왜 가만히 있었냐&lsquo;는 물음이 나온다&rdquo;고 말했다. 이에 강병규는 &ldquo;이게 건모 형 동생 현모 형이 주장하는 바고, 나 또한 동의하는 바였다&rdquo;며 &ldquo;내가 왜 가장 충격적인 일로 이것을 짚었냐면, 결론은 결국 무혐의였로 판결났다. 사람을 다 죽여놓고, 가정을 폭파시켜 놓고 우리 국민 가수를 매장시켰다&rdquo;고 분노했다.신정환은 &ldquo;심지어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은 온 국민이 다 아는데, 무혐의는 절반도 아직 모를 것&rdquo;이라고 말했다.앞서 앞서 유흥업소 여종업원인 A씨는 2019년 유튜브 채널 &lsquo;가로세로연구소&rsquo;에 출연해 김건모가 2016년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이듬해 고소했다. 이에 김건모 소속사 측은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ldquo;사실무근&rdquo;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검찰은 고소장 접수 2년여 만인 2021년 11월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내렸다. 이후 A씨는 재정신청을 다시 제기했으나 이마저도 기각됐다. 검찰은 김건모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A씨의 진술이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졌다며 불기소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협의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강병규‧신정환, “‘국민 가수’ 김건모 매장됐는데… 결국 무혐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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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328 float-center" data-idxno="5013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캐스팅 사진 (아트원컴퍼니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982/ian-1740615906-990204.jpg" />
<figcaption>쇼뮤지컬 again &#39;드림하이&#39; 캐스팅 사진 (아트원컴퍼니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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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2011년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아, K-팝과 K-퍼포먼스를 무대에 펼쳐내며 사랑받은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주최 ㈜아트원컴퍼니 / 프로듀서 김은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의 합류,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 업그레이드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4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는 지난 2011년 동명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드라마에는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 뿐 아니라 김수현&middot;수지&middot;아이유&middot;옥택연 등 &lsquo;준비된 빅스타&rsquo;들이 풋풋한 모습으로 대거 출연한 바 있다. 쇼뮤지컬로 선보이는 &lsquo;드림하이&rsquo;는 이미 2023년 5월 초연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4월 한국 공연 개막과 함께 일본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로 재탄생한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에는 &ldquo;대한민국 댄서들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rdquo;고 선언한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껏 더 높이고 있다. 또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최정상 안무가 최영준이 함께해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신해철 10주년 콘서트, 정해인&middot;이제훈 팬미팅 등 다양한 대형 공연 연출을 통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염현승 감독이 맡았다. 또 뮤지컬 &lsquo;라이카&rsquo;, &lsquo;고스트 베이커리&rsquo; 등 섬세한 음악적 감성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박재현 음악감독이 함께한다.

한국와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는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lsquo;드림하이&rsquo;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캐릭터이자 가수 &lsquo;더 케이(The K)&rsquo;로 데뷔한 &lsquo;송삼동&rsquo; 역에는 세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 아스트로의 진진, 갓세븐의 영재가 출격한다.

송삼동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인물로, 원작 드라마에선 옥택연이 소화한 카리스마와 야망의 캐릭터 &lsquo;진국&rsquo; 역에는 뮤지컬 스타 추연성, 인피니트의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이 캐스팅됐다.

노래와 춤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해외파 춤꾼 제이슨 역에는 블락비의 유권과 임세준이 함께하며 2023년 초연 시 어린 삼동 역할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 김동현이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해, 드라마 &lsquo;드림하이&rsquo;에서 함은정이 맡은 매력적인 캐릭터 백희 역에는 선예와 루나가 캐스팅됐다. 원작 드라마에선 엄기준의 배역이었던, 엉뚱하지만 학생들에게 언제나 진심인 괴짜 선생 강오혁 역에는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가 나선다.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사장 마두식 역에는 김주호, 태항호, 류승무가 합류했다.

또한, 기린예고 교장 역에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배우 박준규와 배해선이 낙점됐다. 마지막으로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방송인 박경림 또한 교장 역할로 직접 출연,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모습의 교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K-뮤지컬의 가능성을 또 한번 보여줄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7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nbsp;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세븐-김동준-아스트로의 진진-갓세븐 영재 등 캐스팅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878/ian-1740612905-370594.jpg"> 서강준이 퇴학 위기에 처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이동민(신준항), 박태수(장성범 역)와 엮이며 학교 폭력에 연루된다.앞서 2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태수와 주먹다짐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를 꾹 참았던 해성은 결국 싸움을 벌였고, 이에 해성의 험난한 고등학교 생활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돋웠다.3회 방송에서는 해성을 중심으로 학폭위가 열리고, 그동안 동민을 괴롭힌 이들에 대한 잘잘못을 따진다. 그 가운데 해성은 학폭위에서 음모에 빠져 곤란한 처지에 놓인다. 그런가 하면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수아(진기주)가 나선다. 수아는 해성의 곤란한 상황을 막아주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한다.이 모든 것을 지켜본 서명주(김신록)는 경계 레이더를 발동한다. 병문고의 절대자인 명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가운데 해성, 수아와 어떻게 엮이게 될지도 관심이 모인다.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2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3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서강준, 학교 폭력에 연루… 퇴학 위기 처해 (‘언더커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769/ian-1740603906-291410.png"> 황민현의 재발견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스터디그룹&rsquo;에서 이른바 &lsquo;만찢남&rsquo;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원작 웹툰 작가도 &ldquo;황민현은 기본적으로 외형부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윤가민 그 자체의 비주얼이었다&rdquo;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황민현은 여기에 원작 보다 &lsquo;너드미&rsquo;를 한껏 살린 캐릭터 해석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원작 싱크로율 100% &lsquo;스터디그룹&rsquo;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 유성공고에서 &lsquo;스터디그룹&rsquo;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재 시즌3가 연재 중인 동명웹툰이 원작이다.황민현은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lsquo;스터디그룹&rsquo;의 화제성을 견인했다. 검은색 뿔테안경에 단정하게 정돈된 검은 머리, 넥타이와 조끼, 재킷까지 단정하게 차려입은 교복 등 만화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윤가민이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는 클로즈업 장면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그것만 바라보고 돌진하는 윤가민 캐릭터의 &lsquo;맑눈광&rsquo;(맑은 눈의 광인) 기질을 리얼하게 표현했다.황민현은 일진과 싸움에 나서야 할 땐 이전의 해맑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날카롭게 돌변하는 반전 매력도 탁월하게 연기했다. 싸움 천재인 윤가민은 공중제비를 돌거나 딱밤 한 대로 상대를 날려버려 벽을 부서뜨릴 정도의 막강한 힘을 지닌 다소 비현실적인 존재로 묘사되는데, 이런 설정이 이질적이지 않고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반응을 얻었다.웹툰에서는 용인될 수 있으나 실사로 구현했을 때 어색해질 수 있는 이 같은 장면도 황민현은 절제된 연기로 구현해냈다. 일진과 대립할 때 황민현은 절도 있는 동작과 무표정으로 액션의 화려함을 과해지지 않게 조절했다. 웹툰 &lsquo;스터디그룹&rsquo;의 스토리를 맡은 신형욱 작가는 &ldquo;윤가민이라는 캐릭터는 주변의 현실과 붙어있는 조연들과는 다르게 어떻게 보면 조금 붕 뜬, 컨셉추얼한 캐릭터로 현실감에서 다소 벗어나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원작에서의 주안점이었는데 그 부분이 드라마에서도 정확하게 반영돼 시청자들에게 의도가 잘 전달된 거 같아 신기했다&rdquo;고 밝혔다.웹툰 &lsquo;스터디그룹&rsquo;에서 그림을 담당한 유승연 작가는 &ldquo;많은 부분이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액션신의 싱크로율이 가장 좋았다&rdquo;며 &ldquo;스터디그룹의 액션신은 만화로서 더욱 과장한 부분이 있었는데 드라마에서 그 이상으로 멋있게 표현됐다&rdquo;고 말했다. ◇ 잘생긴 찐따남 매력으로 여심 저격 황민현은 웹툰 속 윤가민 캐릭터에 자신의 비주얼적 장점을 더해 &lsquo;너드미&rsquo;(nerd+美)가 한층 강조된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lsquo;너드미&rsquo;란 꾸미는 데 신경 쓰지 않으며 어리숙하고 특정 분야에서 똑똑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로, 여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새로운 미의 기준으로 떠올랐다.

황민현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해맑은 미소로 윤가민 캐릭터에 너드미를 불어넣었다. 윤가민은 일진과 싸울 때조차도 &ldquo;우등생이 안경을 이렇게 내팽겨 칠리가 없잖아&rdquo; 등 공부밖에 관심이 없음을 드러내는 대사를 진지하게 내뱉으며 괴짜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스터디그룹 결성 인원수를 채울 땐 &lsquo;공부할 눈빛&rsquo;을 찾겠다며 학교 곳곳을 두리번거리고 찾는 눈빛이 없자 실망하는 엉뚱한 매력도 보였다.새하얀 피부와 동그랗고 맑은 눈, 강아지 같은 미소는 안경을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고 캐릭터에 대한 매력과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신 작가는 &ldquo;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원작보다 더한 공부 덕후로서의 모먼트들이 많다&rdquo;며 &ldquo;깨알 같은 재미 포인트로 가져가셨던 부분들이 윤가민 캐릭터 콘셉트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rdquo;고 말했다.

◇ 아이돌 출신 황민현, 다재다능 배우로 존재감 각인&lsquo;스터디그룹&rsquo;으로 배우로서 황민현은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995년생으로 올해 30세지만 17세 고교생 윤가민을 어색함 없이 그려내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황민현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한 아이돌 가수다.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lsquo;프로듀스 101 시즌2&rsquo;에서 최종 9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발탁돼 큰 인기를 끌었고 2020년부터 연기에 도전, 활동 영역을 넓혔다. &lsquo;라이브온&rsquo;, &lsquo;환혼&rsquo;, &lsquo;소용없어 거짓말&rsquo; 등 청춘물과 사극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lsquo;스터디그룹&rsquo;에서 첫 원톱 주연을 맡아 인기를 주도하며 황민현은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열었다. 특히 &lsquo;스터디그룹&rsquo;에서 고강도 액션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데도 성공했다. 황민현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소집해제는 올해 12월이나 벌써 &lsquo;스터디그룹&rsquo; 시즌2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쏟아지는 상황. 향후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황민현, 원작 싱크 100% ‘만찢남’ 등극…‘너드미’ 장착해 특별함 더했다 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37/ian-1740568206-589789.jpg"> 그룹 위클리와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간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ldquo;당사는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rdquo;고 밝혔다.IST는 &ldquo;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멤버들과 누구보다 빛나고 따스했던 여정에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rdquo;고 덧붙였다.리더 수진은 이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수진은 &ldquo;처음에 많이 놀랐다. 마음이 복잡했다. 데일리(팬덤명)한테 너무 미안하다. 어떡하냐라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었다&rdquo;고 계약 종료를 예고 없이 발표하게 된 데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이어 &ldquo;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아 본 적이 있을까 싶을 만큼 과분한 마음을 줘서 정말 고맙다. 데뷔는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늘 곁에서 내 편이 돼 줘서 고맙다&rdquo;고 전했다.수진은 또 &ldquo;지민이, 소은이, 재희, 지효, 혜원이 너무 착하고 예쁜 동생들과 함께 데뷔하고 이렇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 리더로서 한없이 서툴고 부족한 언니였는데 늘 존중하며 믿고 따라줘 고맙다&rdquo;고 말했다.그러면서 &ldquo;새로운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 데일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나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줘서 고맙고 오늘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기억해달라.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rdquo;라고 덧붙였다. 위클리는 2020년 7인조로 데뷔, &lsquo;애프터 스쿨&rsquo;, &lsquo;굿 데이&rsquo; 등의 곡으로 활약했다. 데뷔 첫 해 뜨거운 관심 속 신인상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멤버 지윤이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 6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위클리, 데뷔 5년 만에 IST엔터 전속계약 종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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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79 float-center" data-idxno="5012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80px"><img alt="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백수아파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05/ian-1740566107-787358.jpg" />
<figcaption>출처 :&nbsp;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39;백수아파트&#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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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마동석이 제작하고 경수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39;백수아파트&#39;가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연출을 맡은 이루다 감독과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9;백수아파트&#39;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이웃들과 함께 벌이는 유쾌한 추적극이다. 공감 가는 소재와 코믹한 요소를 결합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장편 연출을 맡은 이루다 감독은 &quot;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애정을 담아 만든 작품&quot;이라며 &quot;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영화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quot;이라고 말했다. 그는 층간 소음을 직접 경험한 후 이를 바탕으로 유쾌한 미스터리 추적극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배우 마동석이 제작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루다 감독은 &quot;마동석 대표님이 시나리오 단계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고, 촬영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quot;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연을 맡은 경수진은 &quot;&#39;백수아파트&#39;는 마동석 선배님과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선배님은 현장에서 진지하면서도 후배들과는 유쾌하게 지내신다&quot;며 &quot;이번에는 제작자로서 큰 힘을 보태주셨다&quot;고 말했다. 이어 &quot;영화가 유쾌하게 전개되어 지루할 틈이 없고, 주민들의 케미가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졌다&quot;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quot;감독님이 &#39;백수아파트&#39;를 작은 체급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영화의 시작은 미미할 수 있지만 끝은 창대할 것&quot;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동석 제작 '백수아파트', 경수진 "창대한 영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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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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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독보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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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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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25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한 식당에서 긴 머리를 높게 틀어 올린 채 음료를 마시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더해져 ‘비현실적인 미모’라는 찬사를 받았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92/ian-1740580511-717711.jpg" width="1200" height="1384" title="장원영 SNS" alt="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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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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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장원영은 흰색 민소매 상의에 하늘색 카디건을 매치해 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군살 하나 없는 슬렌더한 몸매까지 돋보이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이를 본 팬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 있지?”, “원영이와 같은 세상에 살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왜 아이돌인지 알 것 같다”,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완벽 그 자체”, “레몬처럼 상큼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는 최근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브 장원영, 비현실적 인형 미모… “과즙미 터지는 상큼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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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281 float-center" data-idxno="5012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85px"><img alt="출처: 채널A"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07/ian-1740566107-448986.png" />
<figcaption>출처: 채널A</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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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lsquo;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rsquo; 152회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댄스 스포츠 수업을 함께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lsquo;멘토 군단&rsquo;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의상숍으로 데려가 직접 댄스복을 골라주는가 하면, 무릎을 꿇고 댄싱슈즈를 신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이 댄스복으로 갈아입은 후에는 &ldquo;유럽의 어느 왕실 여성 같아&rdquo;, &ldquo;영국의 다이애나비 같다&rdquo;라고 극찬하며 그녀를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댄스 스포츠 연습실에서도 김일우의 매너는 빛났다. 강사가 &ldquo;두 분의 관계가 어떻게 되냐&rdquo;고 묻자 김일우는 잠시 머뭇거리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둘만의 아지트로 향했다. 김일우는 이곳이 &ldquo;선영과 여러 지인들과 파티를 했던 장소지만 단둘이 오는 것은 처음&rdquo;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김일우는 결혼과 프러포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고, 갑자기 &ldquo;나랑 결혼해 줄래?&rdquo;라는 돌발 멘트를 던지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일우는 1983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lsquo;신랑수업&rsquo;을 통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일우의 깜짝 프러포즈 멘트에 대한 박선영의 반응은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lsquo;신랑수업&rsquo; 1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우, ‘신랑수업’서 로맨틱 매력 발산…박선영과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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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688/ian-1740579606-862177.jpg" width="1200" height="1617" title="변우석 SNS" alt="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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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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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변우석이 비행기 안에서도 멋짐 폭발하는 완벽한 남친짤을 탄생시켰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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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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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26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비행기 안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앉아 있다. 블랙 터틀넥에 안경을 매치해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어폰을 착용한 채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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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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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특히, 조각 같은 옆선과 깊은 눈매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날카로운 턱선과 부드러운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매력을 더한 모습에 팬들은 “남친짤의 정석”, “비행기에서 저렇게 멋질 수가 있나”, “안경 하나로 분위기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선택했다. 해당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극 중 왕의 아들이자 21세기 이안대군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