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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5508/ian-1740394809-861076.jpg">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도에서 열린 한 럭셔리 워치 & 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4/

[포토] 지드래곤, 애교 넘치는 브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961/ian-1740615006-129344.jpg"> 이병헌이 실존인물을 삼킨듯한 연기력으로 &lsquo;승부&rsquo;를 펼친다.27일 배급사 바이포엠 스튜디오는 &lsquo;승부&rsquo;의 이병헌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실제 조훈현 국수를 모델로 삼은 영화다.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인 만큼 캐스팅에 있어서는 그 어떤 배역보다 신중해질 수밖에 없었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형주 감독은 시나리오의 첫 페이지를 쓰자마자 이병헌이 적역이라고 생각했다며 &ldquo;고수의 풍모, 당당함, 무너졌을 때의 처절함까지 극과 극의 감정 표현을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이병헌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촬영장에서 바둑판을 앞에 두고 눈빛의 떨림까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그가 이병헌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rdquo;고 전했다.이병헌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기 전에는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바둑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서 큰 관심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시나리오를 다 읽고 나서는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 바둑을 잘 모르는 관객들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자료와 함께 실제로 조훈현 국수를 만나 철저히 분석하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이를 바탕으로 이병헌은 &ldquo;룰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납득이 가는 대국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감정을 세밀하고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사람의 심리를 캐치할 수 있게끔 신경 썼다&rdquo;고 비하인드를 전했다.&lsquo;승부&rsquo;는 오는 3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승부’ 감독 “다시 한번 그가 ‘이병헌’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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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362 float-center" data-idxno="5013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500px"><img alt="아일릿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100/ian-1740619507-229069.jpg" />
<figcaption>아일릿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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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27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lsquo;SUPER REAL ME&rsquo;의 타이틀곡 &lsquo;Magnetic&rsquo;이 지난 1월 기준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lsquo;더블 플래티넘&rsquo; 인증을 획득했다.&nbsp;

&lsquo;Magnetic&rsquo;은 발매 3개월 만에 &lsquo;플래티넘&rsquo;(누적 재생 수 1억 회) 인증을 받았었다.&nbsp;이후 이 노래는 7개월 만에 재생 수 1억 회를 추가, &lsquo;더블 플래티넘&rsquo; 인증을 받으며&nbsp;인기를 입증했다.&nbsp;

아일릿은 &lsquo;Magnetic&rsquo;으로 지난해 일본 내 각종 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 곡은 빌보드 재팬 &lsquo;핫 100&rsquo;과 NTV &lsquo;연간 뮤직 어워드&rsquo;에서 해외 아티스트 곡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고, &lsquo;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rsquo;에서 K-팝 곡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lsquo;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rsquo;에서&nbsp;신인상을 수상했다.

아일릿이 지난 14일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 트랙이자 영화 &lsquo;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rsquo;의 주제곡 &lsquo;Almond Chocolate&rsquo; 또한 현지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와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일릿 ‘Magnetic’, 日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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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23/ian-1740617409-332595.jpg" width="1200" height="1028" title="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alt="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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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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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최근 드라마 ‘원경’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시아가 게임 방송 도중 성희롱성 질문을 받고도 의연하게 대처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이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 못 해봤냐는 상대에게 투팩 쇼부빌드를 해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게임 방송 도중 한 유저는 이시아에게 “섹스 안 해봤냐”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시아는 순간적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이후 상대가 “형이 물어봐서 미안하다”고 하자, 이시아는 “정중하게 사과하시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23/ian-1740617411-914420.jpg" width="1200" height="1337" title="사진=이시아 유튜브 " alt="사진=이시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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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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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날 방송에서는 상대방의 무례한 발언과 욕설이 계속되었음에도, 이시아는 특유의 유머감각과 멘탈로 이를 받아쳤다. 상대방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자 그는 “성공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SCV를 활용한 초반 러시 전략으로 재차 승리를 거두었고, 상대방은 욕설과 함께 방을 나갔다.팬들은 “온갖 욕설과 성희롱을 견뎌내는 강한 멘탈”, “채팅 수위가 너무 심하지만 의연한 태도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시아의 대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23/ian-1740617411-557861.jpg" width="1200" height="1352" title="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alt="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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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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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시아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차주영 분)와 대립하는 후궁 영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걸그룹 치치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자리 잡은 그는 ‘시그널’, ‘미스터 션샤인’,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뿐만 아니라 이시아는 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특유의 센스와 유쾌한 태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23/ian-1740617412-209138.png" width="1200" height="1319" title="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alt="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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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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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시아는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팬사인회에서 모든 참석자와 개별 사진을 찍어주고,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남기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시아는 ‘원경’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한 게임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대처 능력과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섹스 안 해봤냐?” 이시아, 게임 방송 중 성희롱에도 ‘미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56/ian-1740618309-832161.jpg"> &lsquo;첫 번째 키스&rsquo;가 극장가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에 등극했다.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lsquo;첫 번째 키스&rsquo;는 개봉일인 전날 6199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9528명을 돌파했다. 이는 메가박스 전국 123개 관에서 개봉해 이룬 성과다.&lsquo;첫 번째 키스&rsquo;의 오프닝 스코어는 와이드로 개봉한 영화 &lsquo;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rsquo;(2022, 9212명), &lsquo;남은 인생 10년&rsquo;(2023, 8332명)을 잇는 수치로, 사카모토 유지 전작 &lsquo;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rsquo;보다 2배 높다.뿐만 아니라 좌석판매율 역시 10.1%로, 동시기 개봉작 &lsquo;괜찮아, 괜찮아, 괜찮아&rsquo;, &lsquo;컴플리트 언노운&rsquo;, &lsquo;백수아파트&rsquo;를 모두 뛰어넘었다. 한편 &lsquo;첫 번째 키스&rsquo;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첫 번째 키스’, 첫날부터 관심 집중…‘오세이사’ 열풍이을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62/ian-1740618310-695829.jpg">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ENA 새 드라마 &lsquo;아이돌아이&rsquo;에 출연한다.27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최수영은 &lsquo;아이돌아이&rsquo;의 주연으로 나서 극을 이끌 예정이다.&lsquo;아이돌아이&rsquo;는 15년차 골수팬 초일류 스타 변호사와 극성 팬을 세상 제일 극혐하는 아이돌의 법정 서스펜스 추리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연출은 드라마 &lsquo;이판사판&rsquo;, &lsquo;초면에 사랑합니다&rsquo;, 디즈니플러스 &lsquo;사랑이라 말해요&rsquo;, 티빙 &lsquo;춘화연애담&rsquo;의 이광영 감독이 맡는다. 극중 최수영은 형사전문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는다. 세나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의 무죄를 밝히려 나섰다가 그의 실제 모습을 마주하는 인물로, 그와 점차 사건의 진실을 함께 쫓게 되면서 자신이 진짜 원했던 삶과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캐릭터다. 최수영과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출 극중 중견 아이돌 도라익은 배우 김재영이 연기한다. 최수영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얼굴을 알렸고 연기 활동도 함께 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2007년 드라마 &lsquo;못말리는 결혼&rsquo;을 시작으로 드라마 &lsquo;연애조작단: 시라노&rsquo;, &rsquo;38 사기동대&rsquo;, &lsquo;남남&rsquo;, 영화 &lsquo;순정만화&rsquo;, &lsquo;막다른 골목의 추억&rsquo;, &lsquo;걸캅스&rsquo; 등에 출연하며 주연으로 우뚝 섰다. 최수영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lsquo;금주를 부탁해&rsquo;에서 극중 10년 차 자동차 정비사이자 애주가인 주인공 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lsquo;아이돌아이&rsquo;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단독] 수영, 김재영과 변호사와 아이돌로 로코..’아이돌아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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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0754 float-center" data-idxno="6807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151/ian-1740620707-611596.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JTBC <특집 썰전> 영상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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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특집 썰전’ 정치인들이 본질에 집중한 불꽃 튀는 토크로 수요일 밤을 휩쓸었다.

어제(26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7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우클릭 행보와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에서 탄핵 이슈에 가려져 있던 사회적 현안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강조 행보를 언급하며 정치권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좌파 이미지 희석을 위해서”라며 이러한 행보가 국민의힘에게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우려했다.

이철희 전 의원은 유동적인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두고 “여당이 계속 이 지점을 공격할 수 있지만 결국 이 대표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일한 대응 방법은 국민의힘이 빨리 정상화돼서 보수의 위상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특집 썰전’의 스페셜 코너 ‘여야의 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출연해 탄핵 심판 10차 변론 핵심을 짚고, 의료 공백을 주제로 팽팽한 논쟁을 벌였다.

지난 20일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서 마지막 증인 신문이 진행된 가운데 김한규 의원은 “증인을 부르면 부를수록 변론을 하면 할수록 ‘탄핵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는데 10차 변론은 완결판이었다”며 증인들이 이번 탄핵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국무회의 형식에 의아함을 표한 한덕수 총리의 발언을 주목하며 “탄핵의 완결성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히려 절차가 길어지면서 (윤 대통령 측) 기대와 다르게 보수층 중에서 열심히 시위하시는 분들도 식어가고 있는 분위기”라고 현재 상황을 짚었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탄핵 이슈에 가려져 있던 사회적 현안들이 다시 떠오르는 중”이라고 운을 뗐다. 

최근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가 단 6명뿐이라는 보도 내용과 함께 초과 사망 건수도 3천 건 이상 발생했다고 강조하며 의료 공백에 대한 해법을 물었다.

한지아 의원은 “지금 의료계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깨져있는 상태”라며 초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부분 등에 대해 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2026년도 의대 정원이 핵심 쟁점으로 꼽으면서도 여전히 정부와 의료계의 간극이 넓다는 걱정을 내비쳤다.

김한규 의원은 의료 공백 문제로 의사였던 아버지를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지금 제가 당장 겪고 있는 문제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의료 공백으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는 초과 사망의 문제점을 짚으며 의대 정원과 관련한 본 취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 갈등으로 휴학 의대생들의 복귀 시점도 미정인 상황. 이준석 의원은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5월까지 문제가 해결돼 의대생들이 복귀하면 의대 교육이 재개될 수 있게 학사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이 의원은 5월에 대선이 시작된다면 3월에는 의대 정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정치적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장식 의원은 “전공의가 사직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지 딱 1년 됐다”며 “(수련병원 211곳으로) 지금까지 돌아온 사람은 8.7%밖에 안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신 의원은 사직한 레지던트들 중에서도 절반이 의사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책임 소재를 따질 때가 아니라 3월 안에 여야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을 위해 치열하게 화합하는 정치인들의 토크쇼 JTBC ‘특집 썰전’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특집 썰전' 유승민-이철희, 민주당의 우클릭 행보로 입담 배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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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323 float-center" data-idxno="50132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919/ian-1740614105-21742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SBS &#39;골 때리는 그녀들&#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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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개그우먼 김민경과 오나미가 &lsquo;골 때리는 그녀들&rsquo;에서 프로다운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경과 오나미는 26일(어제) 방송된 SBS &lsquo;골 때리는 그녀들&rsquo; FC개벤져스vsFC탑걸 경기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개벤져스 김민경과 오나미는 15개월 만에 탑걸을 상대했다. 경기에 앞서 김민경은 유니폼이 검정색으로 바뀐 만큼 흑화돼서 꼭 1승을 따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자 오나미는 악착같이 상대를 제압했고, 개밴져스는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다. 이후에도 이유정을 바짝 쫓은 오나미는 그를 압박하며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골기퍼 김민경은 킥인 상황에서 상대의 골문 앞까지 차 상대팀을 불안에 떨게 했다. 오나미는 세트피스에 약한 탑걸의 약점을 이용해 코너킥을 찼고 추가 골을 획득,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상대의 코너킥을 모두 막아낸 김민경은 골을 천장 높이까지 차내 감탄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바깥 발 발리 슈팅으로 탑걸 골문을 압박했지만, 골이 들어가지 않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골기퍼 김민경에게 킥인의 기회가 주어졌고 장거리 슛팅에 성공했다. 방출 이후 첫 골을 선보인 김민경의 활약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후반전에서도 김민경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탑걸의 맹폭격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온몸으로 골을 막아냈다. 몸 사리지 않는 김민정의 열정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드디어 3:2로 승리를 거둔 개밴져스 김민경과 오나미는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김민경과 오나미는 상대를 강하게 견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 두 사람의 활약은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lsquo;골 때리는 그녀들&rsquo;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김민경X오나미, 프로다운 면모로 강렬한 인상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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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0676 float-center" data-idxno="6806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05/ian-1740616808-24226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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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용선미 기자 =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가 브랜드 모델 수지와 함께 한 2025년 봄 컬렉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모던한 무드의 배경과 강력한 포스의 블랙 컬러 오브제, 수지의 우아한 애티튜드가 더해져 조용하게 강한 럭셔리 이미지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화보 속 수지는 리본 포인트가 더해진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실버 컬러의 뷔스티에 탑을 매치해 세련된 드레스업 레이어링을 연출하는 한편, 진주 포인트가 더해진 데님 팬츠를 활용한 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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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0680 float-center" data-idxno="6806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05/ian-1740616812-68086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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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렌드인 레오파드 패턴의 자켓을 활용한 데님 롱 스커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등 게스만의 섬세한 터치감이 더해진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템들은 27일부터 게스 공식 온라인몰과 게스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수지는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자료 제공: 게스(GUESS)]

게스, 우아한 매력의 봄시즌 ‘수지’ 화보 공개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9b7b06b3-d770-4e64-acf0-8fec350e5154" data-id="9b7b06b3-d770-4e64-acf0-8fec350e5154"><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224/ian-1740622507-705022.jpg" alt="▲사진제공=MBC" width="100%" height="100%" data-id="9b7b06b3-d770-4e64-acf0-8fec350e5154"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227/1740622302165_312088357.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사진제공=MBC</figcaption></figure>■ 첫 번째 실화 :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nbsp;수상한 이중생활을 한 허세욱(가명) 씨. 포털사이트에 ‘언론인’, ‘기업인’ 으로 소개된 그는 젊은 나이에도 인터넷 신문사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벌인 끔찍한 성 착취와 기행에 대한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됐다. 과연 겉으로 보기엔 ‘모범 청년’인 허세욱(가명) 씨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nbsp;▶ 모범 청년의 취미는 나체쇼 촬영?&nbsp;제보자는 다름 아닌 허세욱(가명) 씨의 전 연인 김빛나(가명) 씨. 그녀의 일상은 허 씨(가명)를 만난 뒤로 완전히 무너졌다.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로 시작된 착취는 무려 1년 동안이나 지속됐고, 김빛나(가명) 씨는 나체로 팔 벌려 뛰기, 기어다니기 등 인격 모독적인 체벌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그의 치욕적인 명령에 &lt;실화탐사대&gt;MC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는데...그러나 그의 착취는 성적 학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nbsp;▶ 고소·고발이 제일 쉬웠어요신고하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던 김빛나(가명) 씨. 하지만 놀랍게도 허 씨(가명)는 김빛나 씨(가명) 가족을 상대로 고소와 고발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근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허위 신고 죄목만 무려 20개에 육박한다고 한다. 심지어 그중엔 김빛나 씨(가명)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황당한 주장도 포함돼 있었는데...전문가들은 그의 행동이 ‘보복성’ 또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꼬집었다. 허 씨(가명)의 입장을 듣기 위해 &lt;실화탐사대&gt; 제작진이 연락을 취하자, 그는 오히려 자신이 ‘가족 사기단’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오늘(2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lt;실화탐사대&gt;에서 알아본다.&nbsp;■&nbsp; 두 번째 실화 : 선생님의 그림자,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nbsp;지난 10일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이 학교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정교사 명 씨. 그 날의 비극은 하늘이의 하교를 기다리던 학원 운전사의 전화 한 통으로부터 들려왔다.&nbsp;▶ 곳곳에서 포착된 계획범죄의 증거“ 학원 실장님이 콜을 했는데 하늘이가 10분가량 안 내려오자 저한테 전화를 거셨습니다그래서 제가 학교랑 통화를 했고요. 하늘이는 약 10분 이상 정도 안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故 김하늘 양 아버지 -&nbsp;&nbsp;갑자기 사라진 하늘이는 결국 하늘이를 찾아나선 할머니에 의해 학교 시청각실에서 발견됐다.&nbsp;“정교사가 제 딸을 죽였습니다. 하늘이 왼쪽 목, 겨드랑이 등 수십 군데가 칼에 찔렸고저항을 한 흔적으로 보이는 거 같은 게 손에도 엄청난 칼자국들이 있었습니다...”- 故 김하늘 양 아버지 -&nbsp;하늘이 아버지는 한없이 작고 여린 하늘이의 왼쪽 목과 겨드랑이 등 몸 수십 군데에서 칼에 찔린 자국이 발견됐다고 한다. 하늘이의 손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한 흔적으로 보이는 방어흔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lt;실화탐사대&gt; MC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는데...하늘이 아버지는 교사 명 씨의 범행이 100% 계획됐다고 확신했다. 특히 가해 교사 명 씨는 사건 당일 학교를 무단이탈해 주방용품점을 방문하는 모습까지 CCTV에 포착됐는데...도대체 왜 명 씨는 일면식도 없던 하늘이에게 이토록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걸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가해 교사 명 씨의 정체가 오늘(2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lt;실화탐사대&gt;에서 밝혀진다.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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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338 float-center" data-idxno="5013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ENA, SBS Plus ‘나는 SOLO’"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9020/ian-1740617410-97677.jpg" />
<figcaption>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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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6일 방송한 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 24기에서는 최종 선택과 함께 광수와 순자의 극적인 반전 로맨스가 그려졌다.

순자는 광수에게 받은 손편지를 읽고 설렜지만, 옥순이 광수의 플러팅을 폭로하자 당황했다. 옥순은 &ldquo;광수가 나에게 표를 받으려 했던 게 너무 티가 났다&rdquo;며 &lsquo;슈퍼 데이트&rsquo;에서 광수와 있었던 대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순자는 &ldquo;멋진 &lsquo;사기캐&rsquo;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사기 치는 &lsquo;사기캐&rsquo;였네&rdquo;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광수는 자신이 &lsquo;쓰레기&rsquo;로 몰리는 상황을 직감하며 괴로워했다.

이후 순자는 광수를 불러내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확인했다. 광수는 버퍼링이 걸린 듯 머뭇거리며 &ldquo;옥순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한 건 그녀가 여러 남자들에게 플러팅하는 걸 보고 나도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기 싫었기 때문&rdquo;이라고 해명했다. 또 순자가 받은 편지를 미리 써두고도 늦게 준 이유에 대해 &ldquo;혹시나 이후에 상황이 변할 수도 있었기 때문&rdquo;이라고 말해 순자를 섭섭하게 만들었다. 순자는 &ldquo;난 이미 내 마음을 확인받았다고 생각했는데&hellip;&rdquo;라며 씁쓸해했다. 결국 광수는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며 &ldquo;내 진심은 널 좋아하는 것이고, 앞으로 불안하게 만들지 않겠다&rdquo;고 다짐했다. 하지만 순자는 여전히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광수는 결국 &ldquo;좋아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상처를 준 게 제일 싫다&rdquo;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영식은 옥순에게 자신의 감정이 이기적이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하겠다는 태도를 보였고, 결국 옥순은 &ldquo;고생했어&rdquo;라며 쿨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직후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ldquo;사랑 앞에서는 물불 안 가리는 게 나다&rdquo;라고 말했지만, 이내 &ldquo;최선을 다했는데 모르겠다&rdquo;며 눈물을 보였다.

옥순을 마음에 둔 상철과 영수도 마지막 어필에 나섰다. 영수는 &ldquo;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을 것 같다&rdquo;며 옥순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상철은 &ldquo;너한테 난 어떤 사람이냐&rdquo;는 질문을 던졌다. 옥순이 &ldquo;선명한 사람&rdquo;이라고 답하자, 상철은 그 의미가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같기를 바랐다.

영철은 순자를 찾아와 &ldquo;데이트권을 따서 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rdquo;고 진심을 전했다. 광수 역시 정숙과 옥순을 찾아가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음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후 홀로 숙소에 남은 순자는 광수의 편지를 다시 꺼내 읽으며 그의 진심을 되새겼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 전 두 사람에게 마지막 데이트 기회를 주었고, 순자와 광수는 마이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다시 가까워졌다.

드디어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영호는 영자를 선택했지만, 영자는 고민 끝에 선택을 포기하며 &ldquo;내가 단순히 서운했던 건지, 정말 감정이 있었던 건지 헷갈렸다&rdquo;고 밝혔다. 정숙, 영숙, 현숙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옥순은 영식, 상철, 영수로부터 선택을 받았지만, 끝내 어떤 남성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ldquo;이성적으로 끌리는 분이 없었다&rdquo;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광수는 순자를 향해 변함없이 직진했다. 순자는 활짝 웃으며 광수의 손을 잡았고, &ldquo;나는 귀여운 거에 약하다&rdquo;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ldquo;재미있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rdquo;라고 답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24기의 여정을 마친 &lsquo;나는 SOLO&rsquo;는 25기로 돌아오며, 3월 5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