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25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HOT’의 두 번째 콘셉트인 ‘DRENCHED VETIVER’(드렌치드 베티버)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르세라핌은 프릴 블라우스,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하며, 군중 사이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사한다.
김채원은 흔들리는 인파 가운데 당당하게 서 홀로 빛을 내고 있다. 라디오에 몸을 기대앉은 사쿠라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즈하는 얼음 막대를 입에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 너머를 응시한다. 허윤진은 포토제닉한 포즈로 사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올해 성인이 된 홍은채는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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