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서동규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종영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종영한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타고난 윤가민(황민현 분)이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서동규는 ‘유성공고 학생1’ 역을 맡아 극에 코믹한 에너지를 더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동규는 “‘스터디그룹’ 이야기 속 일원이었다는 게 정말 행복했던 5주였다”며 “유성공고 삼총사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준비했던 시간, 감독님과 배우들의 배려 속에서 즐겁게 연기했던 순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터디그룹’을 통해 받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터디그룹’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은 서동규는 팬들과의 직접 만남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서동규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응원에 보답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작과 팬미팅 소식을 전한 서동규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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