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라디오스타’에서 카이스트 초빙교수로 임명된 지드래곤(GD)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으로 꾸며지며,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한다.

‘카이스트의 새 얼굴’로 불리는 허성범은 전산학부를 거쳐 현재 인공지능(AI)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는 GD의 초빙교수 임명 당시 열린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여했으며, 임명식 전 GD와 함께 식사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GD의 한마디에 ‘행복’을 느낀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허성범은 GD의 초빙교수 임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소신 발언을 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범은 ‘피의 게임3’ 출연 이후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일화도 전한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약 200명의 팬이 피켓을 들고 자신을 기다렸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국내 유명 노트북 브랜드 및 스터디 카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초등학교 시절, 별다른 준비 없이 영재교육원 시험을 치르고도 상위 1%에 들었던 경험을 공개하며 영재고, 카이스트까지 이어진 ‘모태 엄친아’ 면모를 수줍게 고백했다.

허성범이 전하는 GD와의 만남과 다양한 에피소드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