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특별한 먹방이 펼쳐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해 유재석, 이이경, 심은경과 함께 한국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과메기를 함께 먹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은 ‘고독한 미식가’의 대표적인 먹방 리액션을 따라 하며 마츠시게 유타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제가 별명이 ‘고독한 편식가’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마츠시게 유타카는 “주변 사람들이 힘들겠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평소 ‘고독한 미식가’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과메기를 먹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마츠시게 유타카는 과메기를 조심스럽게 맛보며 “한국 음식의 깊은 맛이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 후 한국과 일본 네티즌들은 “이 조합이 성사되다니 놀랍다”, “유재석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케미가 너무 재미있었다”, “과메기를 먹는 고로상을 보다니 신기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