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업무로 해외에 체류 중인 나폴리 맛피아는 26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다.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나폴리 맛피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직접 부고 소식을 알리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그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
당장 한국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는 최대한 빠르게 귀국해서 인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당부했다.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해 10월 종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현재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오너셰프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도 출연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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