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JTBC ‘팬텀싱어4’ 출신 테너 정승원이 오는 3월 일본 오사카 무대에 오른다.

정승원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일본 오사카의 PLUSWIN HALL OSAKA(플러스윈 홀)에서 개최되는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4’ 공연에 초청됐다. 이 공연은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각 도시의 특색과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테마를 선보이는 ‘TRAIN’ 시리즈의 일환이다.

‘KR TRAIN FOR OSAKA’ 무대에서 정승원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는 ‘팬텀싱어4’ 방영 당시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훈남 테너’, ‘미소 테너’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고품격 무대로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KR TRAIN’ 발라드 라인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무대에 올랐고, 힙합 라인 공연에는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 등이 참여해 K-힙합의 매력을 알렸다.

정승원이 출연하는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4’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오후 2시와 7시, 오사카의 PLUSWIN HALL OSAKA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린다. 티켓은 일본 현지 사이트 라쿠텐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