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서강준이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1·2회는 2049 시청률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강준은 극 중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아 슈트 대신 교복을 입고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했다. 액션과 코믹, 진중함과 가벼움을 넘나드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OTT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티빙 시청자 부문과 웨이브 드라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회에서 금토드라마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는 당일 방송된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강준의 원맨쇼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1·2회 방송 이후 ‘서강준 얼굴’ 키워드가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괴롭힘을 당한 같은 반 친구를 위로하는 장면에서는 서강준의 따뜻한 연기가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 그의 과거 출연작을 다시 찾아보는 시청자들도 늘어나며, ‘서강준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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