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오늘(26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이번 영화는 이찬원의 전국 8개 도시 투어를 담아낸 작품으로, 그의 열정적인 무대와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의 감동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개봉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이찬원의 영화는 2월 24일 기준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앞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도 각각 콘서트 실황 영화를 선보이며 스크린에서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 첫날 4만 9,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의 ‘성탄총동원 더 무비’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덤의 강한 지지를 받았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영화는 그의 첫 스크린 도전으로, 가수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의 첫 영화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임영웅과 정동원의 흥행 성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늘 26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