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베트남 하노이의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명소를 소개하며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그룹 빌리(Billlie)의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여행지를 함께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하노이, 미국 세일럼, 일본 오사카, 프랑스 샤모니몽블랑을 방문하며 각국의 매력을 조명했다.
베트남 부부 톡파원은 하노이의 SNS 핫플레이스를 집중 탐방했다. 최근 하노이를 다녀온 전현무는 자신이 방문한 곳이 소개될 것이라 기대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부부 톡파원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동다 거리를 방문하자, 전현무는 "갔어요"라며 반가워했지만 곧 생소한 풍경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개의 도시'라 불리는 베트남 사파를 콘셉트로 한 감성 카페도 소개됐다. 자욱한 안개와 따뜻한 등불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로 국제상을 수상한 레스토랑도 방문해 시선을 끌었다.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건물 외형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프랑스 톡파원은 알프스산맥에 둘러싸인 샤모니몽블랑의 절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에귀디미디 봉우리를 방문한 출연진은 전망대 아래로 펼쳐진 경이로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세찬은 "'톡파원 25시'에서 본 것 중 역대급"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전망대에는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이루어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소개됐다. 설산을 배경으로 한 노천 스파 역시 등장해 이찬원은 "코스가 완벽하다. 단기적인 목표는 여기"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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