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김선우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실력을 발휘한다.
지난 24일 낮 12시에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등 ‘고대즈’ 멤버들이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 선수들에게 특별한 야구 수업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우는 현역 시절 KBO리그와 메이저리그(MLB)를 모두 경험한 투수 출신으로, 이번 클래스에서도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꿈나무들에게 피칭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야구경력만 도합 220년에 이르는 ‘고대즈’ 멤버들은 각자의 포지션을 맡아 열정적인 코칭을 펼쳤고, 이에 꿈나무들의 열정도 더욱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선우는 과거 해외 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주들에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 등을 알려주며 교육에 집중했다. 하지만 교육이 끝난 뒤, ‘고대즈’ 멤버들이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갑자기 차 안에 퍼진 수상한 냄새로 인해 김선우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 것. 이에 김성근 감독까지 결백을 주장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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