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박나래 그리고 화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은파’로 활약하며 절친으로 거듭났다.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캔에 적힌 글씨를 보던 중 한혜진은 “너희 눈 괜찮니?
난 이제 눈이 거의 맛이 갔어.
노안이 왔어”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박나래가 “이 언니 휴대전화 볼 때 이렇게 멀리서 보잖아”라고 거들었고, 한혜진은 “거의 그 지경”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화사가 “혹시 휴대전화 글자 크기도 키웠나”고 묻자 한혜진은 “야 모른척 해”라며 발끈했다.
그러면서도 “매니저가 ‘100미터 전방에서도 보이니까, 글자 크기 좀 줄이자’고 하더라”며 자폭했다.
이후에도 박나래는 “이 언니 곧 환갑이잖아.
실버타운 알아보고 있어”라고 너스레 떨며 한혜진을 놀렸고, 이에 한혜진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