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최성훈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27일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지난 26일 오후 예매를 시작한 2025 카운터테너 최성훈 콘서트 'Movement(무브먼트)'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성훈이 지난 2023년 5월 개최한 'Movement' 시리즈 3, 4악장 공연인 'On Stage(온 스테이지)'와 'On Air(온 에어)'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다. 2022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첫 'Movement' 콘서트로도 전석 매진 기록을 쓴 최성훈은 이번에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최성훈은 이번 'Movement'를 통해 솔리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과 전문성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최성훈은 데뷔 전 해외 유수의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유럽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어 그는 지난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의 우승팀 라포엠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라포엠의 보석'으로서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2025 카운터테너 최성훈 콘서트 'Movement'는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