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2회가 지난 20일 방송되며, 수원의 숨은 핫플레이스를 찾아 가짜를 가려내는 치열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혜련과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함께 제작진의 정교한 트릭에 맞섰다.
앞서 진행된 서울 투어 편에서 제작진은 직접 가짜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하고, SNS 홍보까지 진행하는 철저한 준비로 출연진을 혼란에 빠뜨린 바 있다. 이번 수원 화성 투어에서도 별난 통닭, 디저트, 꼬치 중 가짜를 찾아야 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 이어졌다.
특히 고경표는 “이번 미션이 1화보다 더 어렵다”며 난이도 상승을 예고했고, 제작진의 은밀한 밑작업까지 공개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출연진들은 철저한 검증을 거쳤지만, 예상치 못한 트릭에 연이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혜련의 활약이 돋보였다. 가는 곳마다 “진짜”를 외치며 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에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가 “진짜 그만해”라고 유쾌한 일침을 날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3회는 오늘(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