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6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흥국생명은 강력한 전력을 바탕으로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흥국생명은 3월에도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1일에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3월 6일에는 현대건설과 홈에서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흥국생명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지도 아래 김수지 주장을 중심으로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강한 서브와 안정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시즌 막바지까지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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