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지난 21일 KBS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오는 4월 방송을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해 큰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종영했으나, 시청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MC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이 그대로 자리하며, 정형돈과 이찬원이 하차한다. 대신 모델 홍진경, 주우재, 개그맨 양세찬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퀴즈와 게스트 구성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기존의 ‘옥탑방’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우재는 예능에서 독보적인 센스와 날카로운 입담을 자랑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논리적인 면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음 달 초 첫 녹화를 진행하며, 방송 재개에 앞서 더욱 새로워진 퀴즈 포맷과 출연진들의 케미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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