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엔믹스가 내달 17일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해원, 규진의 콘셉트 포토와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해원과 규진은 은빛 돛단배를 배경으로 항해를 떠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와 블루 글리터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몽환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비주얼 필름에서는 더욱 당차고 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엔믹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드러냈다.
이번 미니 4집은 지난해 8월 발매된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로,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엔믹스는 한 곡에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는 믹스팝(MIXX POP) 스타일과 탄탄한 실력,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컴백에서도 이러한 정체성을 유지하며 가요계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빛낼 전망이다.
또한, 엔믹스는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 ‘엔믹스 체인지 업: 믹스 랩’(NMIXX CHANGE UP : MIXX LAB)을 통해 2024년 10월 서울에서 시작된 공연이 도쿄, 멕시코시티, 산티아고를 거쳐 상파울루, 타이베이, 홍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엔믹스는 이번 미니 4집 발매를 통해 자신들만의 개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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