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김뭉먕(김수민)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참여한다.

김뭉먕이 가창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끝없는 밤을 가르며'가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끝없는 밤을 가르며'는 아픔을 품은 채로도 끝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곡으로, 사라지는 것들과 잊혀지는 것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꺼지지 않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현악기의 선율은 김뭉먕의 담백하면서도 따듯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김뭉먕은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에 앞서 국내 음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팝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컬래버레이션 음원 '푸른 시간 속, 우리'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투르지만 함께여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인영(이레 분)이 예술단 마녀감독 설아(진서연 분)와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뭉먕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컬래버레이션 음원 '끝없는 밤을 가르며'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