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지난해 7월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2월 26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15억 회를 돌파했다. 지민의 솔로곡 중 처음으로 15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스포티파이의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Who’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음원이자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였다. 또한 그 해 한국 가수가 발표한 곡 중 최단기간 10억 재생 수를 달성했다. ‘Who’의 인기는 해가 바뀌어도 계속돼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31주 째 차트인 중이다.
지민은 ‘Who’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통산 25주 머무르며,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장 차트인 중이다. 또한 ‘Who’가 실린 ‘MUS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31주 이름을 올리며 한국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역시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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