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예고편에 배우 이민영이 등장하며 기대를 모았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화) 밤 8시 40분 새롭게 시작되며, 황정음과 이민영이 출연한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솔로라서'에 합류한 이민영은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자기소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 MC 신동엽, 황정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그는 "마음은 안 그런데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극I(내향형) 성향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어제 1초도 못 자고 왔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곧 180도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영은 고글을 착용하고 다양한 청소 도구를 꺼내며 '청소광' 면모를 선보였다. 집 안 곳곳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 신동엽은 "역대급 캐릭터!"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청소를 끝낸 이민영에게 새로운 고민이 찾아왔다. 그는 휴대폰을 들고 "연락해도 되나? 어쩌지…"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도 긴장하며 그의 선택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