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 31팀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먼저, 세련된 무대 매너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인기를 끄는 밴드 레이니, 강렬한 색소폰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카마시 워싱턴, 영국 브릿 어워드 6관왕이자 그래미 어워드 2025 후보에 오른 레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브라질 음악과 재즈를 조화롭게 소화하는 전설적인 아티스트 엘리아니 엘리아스,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베이시스트 썬더캣, 천재 뮤지션 제이콥 콜리어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퓨전 재즈 밴드 스나키 퍼피,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팝 밴드 밸리, 애시드 재즈의 전설 인코그니토 등이 함께한다.
국내 아티스트들도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잔나비, 역주행 신화를 쓴 장범준, 깊은 감성의 보컬리스트 권진아, 실력파 밴드 루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따뜻한 음색의 도영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지난 27일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식 SNS에 "3일권 프리세일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다"는 내용을 공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장르와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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